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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7년 11월 24일 토요일 경기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07.11.24
조회수568
첨부파일
 

오대환

몸상태에 아무 이상 없으며 훈련량도 꾸준한 편인데 오늘은 내선에 갇히며 힘을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고전했다. 평소 대열의 뒤쪽에 위치하면 불안한 느낌이 들어 서두르는 편이며, 상황에 따라 젖히기도 가능하지만 선행이 제일 편한 것 같다. 선발급에선 선행승부에 어느정도 자신있고 종속도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지만 경쟁상대들의 추입력이 좋아 막판 역전을 허용하고 있다. 내일 결승전은 선행을 기본 작전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고, 결승전에 올라온 14기 신인 선수와의 협공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은종원

금일 경주의 낙차로 인해 왼쪽 어깨, 허벅지 쪽에 약간의 통증은 있지만 가벼운 찰과상 정도이므로 큰 부상은 아니다. 예전보다 훈련량이 많아진 편이고 몸상태도 괜찮아 최근 성적이 좋아진 것 같고, 금요 경주에서 막판 추입에 성공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14기 신인선수들이 선행위주로 나서고 있으므로 내일 일요경주에서 함께 편성된다면 최대한 활용하는 작전을 펼칠 생각이다.


전병일

허리와 골반이 좋지 않아 올해 웨이트를 거의 하지 못하다보니 근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2주전 자전거와 스파이크를 교체 후 적응중이며, 훈련량도 부족해 최근 소극적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상황이 된다면 선행승부 펼치겠지만 현재 몸상태로는 솔직히 자신 없으며 되도록 마크,추입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다. 점수가 많이 낮아져 강자 빠진 일요경주에 큰 부담은 없으며, 올 겨울 몸을 만들어 내년엔 예전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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