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새로운 시작, 거대한 도약 메뉴전체닫기

사이트 맵

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7년 11월 29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경륜창원
작성자제일
작성일2007.11.29
조회수751
첨부파일

송현희(선발 4경주) ▶ 문원중-관악정보산업고-용인대

 비선수 출신으로 평소 사이클이 좋아 동호회 활동을 하다가 경륜을 접하게 되었다. 13기때 혼자 3~4개월 정도 준비를 해서 시험을 쳤으나 떨어졌으며 이후 춘천에 있는 허영봉 아카데미에 들어가 1년 정도 생활을 한 후 14기 시험에 합격을 하였다. 비선수 출신이라 조종술 및 경주운영 능력이 미흡해 훈련원 시절부터 힘 위주의 선행승부를 즐겼다. 선행 위주로 경주를 하다 보니 점수 관리를 하지 못해 졸업순위가 높지 않으나 기존 선발급에서는 충분히 통할 것으로 여겨진다. 졸업 후 춘천 팀에 합류해서 이길섭 선수등과 함께 훈련 중이다.

 

박일영(선발 5경주) ▶ 장안중-송곡고-수원대(사체과)

 비선수 출신으로 서울 상봉지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것이 인연이 되어 13기에 도전하였으나 실패하였고 이후 수원대 선배들이 많은 의정부 팀에 찾아가서 체계적으로 훈련을 받고 난 후 14기에 합격하게 되었다. 전문적으로 운동을 한 적은 없으며 수원대 사회체육학과 출신으로 수영과 철인3종을 취미로 즐겼다. 2년 정도 의정부 팀 선수들과 생활하다 보니 두루 친한 편이며 팀 동료중에 박현영 선수와 훈련시에는 비슷한 기량인 것 같다. 훈련원에서는 동기들에 비해 기량이 떨어져 마크 추입 위주로 경주를 풀어 갔으나 기존 선수들과의 경주에서는 앞선에서 경기를 주도 할 생각이다.

 

송영진(선발 6경주) ▶ 포항제철중-경북체고-한체대

 경북체고-한체대 출신으로 고등학교에는 트랙 중·장거리, 대학 시절에는 도로 위주로 아마 시절을 보냈다. 대학교 3학년까지 선수 생활을 하였으나 4학년부터는 학사장교와 군 입대 등으로 인해 4~5년 정도 공백이 생겼다. 13기 시험에 합격을 하였으나 훈련 도중 낙차부상(쇄골부위)을 당해 휴학을 하고 14기로 재입학을 해서 졸업을 하였다. 한체대 출신 중 김형일 선수와는 동기며 본인과 비슷한 나이의 선수들과는 두루 친했었다. 훈련원 시절에서는 마크 추입으로 경주를 풀었으나 졸업 후 유성 팀에 합류하면서 선행 젖히기로 전법을 변화중이다. 입소 전 목감기에 걸려 약을 복용중이나 훈련 및 경주를 하는데 지장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정현호(우수 7경주)

 지난 광명경주에서는 훈련원에서와는 달리 고객들 앞에서 첫 시합이라 긴장을 많이 해서 고전한 것 같다. 기존 선수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다 보니 초주위치 선정도 어려웠고 우수급 기존 선수 파악에도 미흡한 점이 많았다. 퇴소 후 3일간의 경주를 모니터 하면서 많이 반성하였다. 젖히기가 주전법인데 현재 상황으로는 젖히기 자리가 나지 않을 것 같아 아무래도 앞선에서 과감하게 경기를 주도하는 것이 좋을 듯 여겨진다. 가평 팀에서 막내다 보니 선배님들이 많은 조언을 해주었으며 지난 광명 부진을 거울삼아 금주는 신인답게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전형진(우수 8경주)

 훈련원 시절 8월초 낙차로 쇄골 부상을 당해 한달 정도 입원을 하였으며 10월에 재활 훈련중 웨이트를 무리하게 하다 허리를 다쳐 약 보름 정도 쉬었던 것이 지난 광명경주의 부진의 원인이다. 아직까지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이며 14기 동기생들에 비해 경주 횟수 또한 적어 경주감각도 떨어진다. 현재 약 70%정도의 몸 상태를 보면 될 것이다. 아마시절 스프린트 출신이라 순발력은 자신 있는데 지구력이 다소 떨어져 훈련원 졸업 이후 이를 보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광명경주의 부진을 만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