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록
하계훈련 후 허리,무릎이 악화되어 웨이트는 못하고 자전거만 타고 있는데, 훈련량이 부족한 편이다. 그렇다보니 자력승부도 안되고, 자리잡기도 힘들다. 현재 몸상태가 나쁜 편은 아닌데 훈련량 부족으로 자신감이 없다. 그래서 동계훈련을 통해 몸을 끌어올릴 생각이다. 만약 자리만 된다면 따라갈 수 있는 시속은 된다. 편성에서 강선행형과의 편성보다는 추입젖히기가 편하다. 강선행과의 편성은 자리잡기도 어렵고 본인이 생각하는 경주로 풀리지도 않는다.
임영완
몸은 괜찮은데 생각대로 경주가 풀리지 않았다. 이번주 편성은 조금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자만에 빠졌던 것 같다. 전에는 다양한 전법을 전개했으나 요즘은 선행젖히기로 승부하면서 자신감 있게 타 보려고 하고 있고, 본인이 생각하는 인지도는 아직 100%는 아닌 것 같다. 광명팀이 A,B로 나누어져 있지만 본인 같은 경우에는 훈련을 같이 한다. 허영봉 아카데미 출신이고 지금은 추워져서 가지 못하지만 아는 사람들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춘천으로 훈련을 간다.
배대한
연속출전이 많아 훈련량이 적은 편이지만 아쉬운대로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주는 몸상태도 괜찮은 편이라 젖히기도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게임을 잘 풀지 못한 것이 아쉽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기량을 회복한 것 같은데 다른 선수들의 기량이 더 좋아졌다. 영주에서 훈련하면서 14기 하위권 선수들과는 안면을 어느 정도 익혔고 주행훈련이나 인터벌훈련 등을 같이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