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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4년 4월 17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4.04.17
조회수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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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민

그동안 대상경주에 출전했던 것도 있고, 훈련량이 다소 부족한 상황에서 게임도 잘 풀리지 않으면서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낸 것 같다. 지난 2월 28일 우측 어깨 인대 핀 제거수술을 받은 후 이번주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하고 입소했는데, 정확한 것은 내일 시합을 치러봐야 알 수 있겠다. 예전 좋았을 땐 훈련을 하면 몸이 올라오는 것이 느껴졌으나 요즘은 그렇지 않아 본인도 조금 답답한 심정이다. 큰 사고가 두 번이나 나다보니 아직 실전에서 위험한 상황이 나올 것 같으면 위축되는 경향이 있어 타이밍이 나오면 되도록 앞에서 주도하는 쪽으로 풀어갈 생각이 강하다. 예전 창원에서 동계훈련을 실시한 적이 있어 신인을 제외하고 창원쪽 선수들과 두루 알고 지내는 편이다.

 

김지광

아직 기본적으로 실력이 부족한 것도 있지만 게임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우수급에서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지도가 떨어지는 관계로 자리가 나오지 않아 선행타이밍을 잡기가 힘들지만 제 타이밍에 치고 나선다면 3,4착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신인이고 입소 전 따로 나주 벨로드롬에 가서 선행위주로 훈련을 하고 온 만큼 우선 선행위주의 게임을 생각하고 있으며, 여의치 않을 땐 전개상황에 맞게 풀어갈 수도 있다. 기존 선수 파악은 머리급 정도는 알고 있다.

 

임환직

강급 후 창원시합은 나름대로 괜찮았으나 광명시합은 편성이 세다보니 부진한 성적을 낸 것 같다. 게임이 안풀렸을 뿐 현재 몸상태 및 훈련량은 꾸준한 편이다. 이번주도 입소한 멤버들을 보니 편성이 조금 타이트할 것 같아 조금 걱정이 되지만 부진 만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평소 본인의 점수가 높으면 추입쪽에 좀더 초점을 맞추지만 낮아지면 되도록 힘을 쓰는 위주로 풀어갈 생각도 하고 있다. 만약 강한 선행형이 있으면 빼고 받는 작전도 가능하다. 광주팀과는 예전 야구시합 이후 특별한 교류는 없으며, 창원쪽 선수들과는 평소 만나면 인사하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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