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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07. 12. 27(목) 목요입소후 인터뷰-♣ 승부수 경륜 ♣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07.12.27
조회수861
첨부파일

정성오-2경주
작년겨울에 수술받은 무릎이 안좋아져 그동안 재활훈련을 받았으며 현재 경기에 지장없는 상태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훈련량이 부족한 것은 모든 선수들이 똑같다고 생각하지만 공백기로 인한 경기감각과 차체를 교체해 적응력이 떨어진 것이 마음에 걸린다. 긴거리 승부는 자제하고 있으나 상황이 온다면 선행승부 할 수 도 있다. 14기 신인들을 의식하고 있으며 편성시 활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다.

 

문영윤-3경주
그동안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 선행승부 위주로 경기를 펼쳤으나 주전법이 젖히기다보니 시속조절 및 타이밍 잡기에 어려움이 많아 고전하였던 것 같다. 이젠 자리잡기에도 어려움 없어 상황에 맞게 대처할 생각도 가지고 있다. 기존선수들은 강자들 위주로 파악되어 있다. 동기생들과 편성시 최대한 협공을 하겠으나 본인의 입상이 우선이다. 아마시절부터 겨울에 약한 스타일이다.

 

김영규-3경주
지난회차 낙차는 가벼운 부상이라 경기에 큰 지장은 없다. 최근 본인이 의도한대로 경기가 풀리면서 성적이 좋아지다보니 자신감 생기면서 몸싸움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이젠 선행승부는 힘들 것 같고 상황에따라 강자를 끌어내던가 후미마크 하는 쪽으로 경기를 풀어갈 것이다. 14기 신인중 문영윤 선수는 아마시절부터 안면이 있으며 나머지 선수들도 의식된다. 벌점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다.

 

조재호-4경주
최근 선행위주로 경기를 하다보니 현재 자리잡기에는 문제없다. 막판 종속이 떨어지는 단점은 있으나 당장 성적에 연연하기 보다는 미래를 위해서 계속 선행승부를 펼칠 것이다. 몸싸움을 싫어해 강자앞에서 경기를 풀어가는 것이 편하며 기존선수 파악은 동영상을 통해 꾸준히 하고 있다. 동기생들과 편성시 왠만하면 함께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다. 현재 동계훈련중이며 공민우 선수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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