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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4년 5월 1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4.05.01
조회수740
첨부파일

남용찬

 

예전에 비해 자력승부 빈도가 많이 떨어졌는데, 몸상태나 훈련량은 문제가 없지만 저조한 성적으로 인해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성적이 안나오다보니 최근에는 점수를 올리기 위해 빼고 받는 작전도 구사하고 있다. 금주는 자력승부를 가장 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있는데, 본인의 승부거리가 길어질 것 같으면 흐름에 따라 빼고 받는 작전도 차선으로 염두에 두고 있다. 금주는 출전 멤버가 강한 느낌이라 긴장을 해야할 것 같다. 동계훈련은 체력 위주로 충실하게 소화했고, 광명 경기장도 자주 가서 훈련했다. 김동관 선수가 고양팀으로 옮기면서 자연스레 고양팀 선수들과도 교류가 있어 타지역보다는 아무래도 연대의식이 강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창원 경기장이 부산 경기장에 비해 선행 가기에 편한 것 같다.

 

 

이규봉

 

최근들어 게임이 뜻대로 풀리지 않다보니 성적에 기복을 보이고 있는데, 성격이 급한 것도 하나의 원인이다. 그러나 몸상태나 컨디션은 괜찮은 편이다. 점수가 많이 떨어진 만큼 보여줄 필요가 있어 자력승부 빈도가 많아졌는데, 아무래도 서두르게 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좋은 성적으로는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긴거리 선행 훈련을 많이 하고 있는 만큼 차차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금주는 입소 전 회전 위주로 스피드를 끌어올리는 훈련을 많이 했고 시속도 만족스러웠다. 따라서 타이밍만 잘 맞는다면 선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 최근 선행형이 많이 편성되는 경우가 있는데, 젖히기를 당하고 6,7착에 머무르더라도 금주는 과감하게 부딪혀보고 싶다. 또한 꾸준히 보여줄 필요가 있어 당분간은 인지도를 올리는데 주력할 생각이다. 동서울팀은 함께 훈련은 하지 않고, 경기장에서 만나면 인사 정도 하고 있으며, 서울A팀은 도로 훈련을 함께 하고 있어 아무래도 연대의식은 강한 편이다. 하지만 협공에는 신중을 기할 생각이다.

 

 

박진홍

 

우수급에서도 몸상태는 꾸준했지만 게임이 뜻대로 풀리지 않다보니 강급되고 말았다. 강급 전에 친구인 이진웅, 권성오, 류재민 선수와 제주도로 전지훈련은 10일 정도 다녀왔는데, 이후 게임에서는 몸상태도 좋았지만 아쉽게 강급이 되었다. 현재는 당시의 몸상태에는 못미치지만 괜찮은 수준이다. 우수급에서 끌려다니는 게임을 많이 했지만 선발급에서의 자력승부는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점수가 많이 떨어진 만큼 자리가 안나온다면 자력승부 위주로 풀어가겠다. 금주 선발급 멤버는 마크추입형이 많이 보이는 만큼 본인에게는 유리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점수가 많이 떨어진 만큼 첫날 게임은 다들 결승 욕심이 있어 신중하게 타야될 것 같다. 선행은 막판에 시속이 꺼지는 경향이 있어 타이밍만 나온다면 아무래도 젖히기가 우승을 위해서는 가장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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