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4일 금요 경기 후 인터뷰 - 한국경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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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0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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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진 1월 3일 갑자기 감기와 설사증세로 인해 정상 컨디션이 아닌 상태다. 신인이다보니 입소를 하게 되면 아직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것 같다. 금일은 선행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이일수 선수가 본인과 정면승부를 펼치는 것 같아 후미로 내려앉았는데 막판 내선에 갇히며 추입에 실패했다. 금일은 게임이 꼬였고 몸상태도 좋지 않아 한체대 선배인 김수연 선수와의 협공플레이를 펼치지 못했고, 박종열 선수는 본인이 13기로 입문해 훈련원에 있을 당시 알던 사이다. 개인적으로 매 경주 선행승부를 펼치려 하지만 오늘과 같은 상황이라면 추입,젖히기도 가능하다. 진영호 오늘은 앞에서 빼주는 선수가 없어 초반에 힘을 많이 쓰다보니 막판 뒷심 부족을 드러낸 것 같다. 몸상태에 큰 이상은 없지만 겨울에 비교적 약한 편이며, 우수급에서 강급되었지만 축에 대한 심적 부담감은 없다. 선발급에선 직접 주도하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고, 현재 부산팀을 떠났지만 평소 친분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함께 편성시 협공을 모색할 것이다. 금주 편성은 예전보다 강급자수가 작아 편한 것 같다. 김성헌 현재 몸상태에 특별한 이상은 없지만 겨울이라 훈련량이 부족하며 체력적으로도 많이 떨어진 느낌이다. 금일은 선수파악이 미흡했고, 한임식 선수를 너무 믿었던 것이 패인인 것 같다. 최근 부진해 자리잡기가 힘들어지고 있으며, 훈련량 부족으로 인해 자력승부도 많이 망설여지게 된다. 남은 경주는 14기 신인 및 기존 선수들을 적절히 활용하는 작전이 기본이겠고, 평소 동기생들과는 거의 협공 경험이 없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