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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4년 5월 3일 토요일 경주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4.05.03
조회수594
첨부파일

양승용

오늘 게임은 박지영 선수를 받아갈 생각이었지만 시속이 워낙 빨라 바로 받지 못했고, 3착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몸상태는 괜찮은 편이다. 선행 승부는 부담이 있는 만큼 가급적 강자 뒤를 마크하거나 빼고 받는 작전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다. 물론 자리가 되고 타이밍만 나온다면 선행도 가능하겠지만 한바퀴는 무리가 있는 만큼 젖히기 타이밍이라면 해볼만하다고 본다. 2010년 이후로는 낙차한 경험이 없어 꾸준히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작년부터는 이수원 선수와 함께 동계훈련도 충실히 소화했다. 편성에서 연대가 있더라도 누구를 챙길 여력이 없는 만큼 본인의 입상에 유리한 쪽으로 풀어갈 생각이다. 개인적으로 확실한 강축이 있는 편성이 게임을 풀어가기가 편한데, 본인이 축으로 나서는 경주는 부담이 크다. 선행 선수가 없는 편성이라면 보여줄 필요가 있는 만큼 자력승부도 염두에 두고 있다.

 

 

박현오

입소 전 차체 프레임을 교체했는데, 연이틀 타보니 힘이 잘 안받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게임이 뜻대로 풀리지 않다보니 연이틀 고전한 것 같다. 오늘 게임은 선행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타이밍을 놓치면서 결과적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몸상태는 이상 없다. 제주도에서 한달 가량 동계훈련을 착실하게 소화했고, 체력도 많이 올라온 상태다. 그동안 선행 입상률이 좋았던 만큼 선행에 대한 부담도 없다. 내일 경주는 본인이 축으로 잡힐 가능성이 높은 만큼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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