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차 창원경륜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경륜창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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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0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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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장문(우수2경주) 지난 11월 말 부산경주에서 선전 이후 기분이 좋아 계속해서 훈련량을 늘리고 있으며 컨디션도 좋은 편인데 이틀 동안 부진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상대를 활용하기 보다는 본인이 경주를 주도 할 수 있는 선행 젖히기 위주로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실전에도 이를 염두에 둔다. 타 선수들에 비해 회전력이 부족해서 인지 실외 경주장인 부산이 편안하다. 남은 일요경주에서 본인보다 강한 선행형 선수가 있다고 해도 끌어내는 작전보다는 정면 힘 대결을 펼칠 것이다.
박경덕(우수 4경주) 금요경주와 같이 최병일 선수를 활용한 후 젖히기 타이밍을 노리려고 했었는데 타종 이후 갑자기 김영호 선수가 몸싸움을 걸어 이를 대처하지 못하고 부진한 모습을 보여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선행승부 위주로 꾸준히 훈련하고 있으나 창원경주장은 젖히기 타이밍을 잡기가 쉬워 의도적으로 젖히기 승부 타점을 기다리는 경향이 있다. 추위에 약한 체질이라 겨울에 기복을 보이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은 일요 결승경주에서는 성적에 연연하지 선행승부로 힘을 다 쓰고 내려 올 수 있도록 하겠다.
구석민(선발 7경주) 작년에 선발급이 5주회로 변경되면서 고전하였는데 이제 어느 정도 적응되려고 하니 다시 6주회로 바뀌어 시간이 조금 필요 할 것으로 생각된다. 계속 된 부진으로 인해 초반 위치 선정이 어려워 본인의 주특기인 젖히기 전법을 구사하기 힘든 상황이다. 도로 훈련 위주로 꾸준히 훈련을 하고 있으며 트랙 적응에 큰 어려움은 없다. 입소전 약간의 감기 기운이 있기는 하나 경주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남은 일요경주에서는 강한 선행형 선수가 없는 만큼 본인의 주특기인 젖히기 전법을 살려 적극성을 보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