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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4년 5월 15일 목요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4.05.15
조회수700
첨부파일

허동혁

2012년 11월 훈련중 교통사고로 쇄골, 갈비뼈, 척추 3,4,5번이 골절되었고 이과정에서 장기들도 손상되어 큰 수술을 받았다. 입원은 6개월 정도했는데, 3개월은 아예 일어나지도 못했다. 뇌출혈도 심해 사고후 한달간의 기억이 없었고, 후유증으로 거의 1년을 어지러움과 구토 등으로 힘겨운 생활을 했다. 설상가상 2013년 10월경 자전거 훈련을 시작하려다 낙차를 당해 오른쪽 어깨를 재수술 받았다.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한지는 3개월 정도 되었는데, 두달 정도는 등산 등 체력훈련위주로 하다가 한달 정도 자전거 훈련에 집중한후 재등록 및 영주훈련원 측정시험에 통과하였다. 훈련은 오토바이 유도와 짧은 인터벌 위주로 하면서 순발력은 많이 떨어진 상태지만 근지구력은 어느정도 회복된 만큼 자력승부 위주로 경기운영을 하겠다. 확실한 몸상태는 경기를 해봐야 알것 같다.

  엄정일

그동안 선행형이 여러명 있거나 강자들과 자주 편성되자 좀더 좋은 성적을 내기위해 생각이 많아지게 되면서 경기가 제대로 풀리지 않는 경향이 많아지면서 성적에 기복을 보였던것 같다. 연습시에는 예전에 좋았을 때와 비교시 큰 차이를 못느낀다. 금주는 득점이 낮아져 부담감이 없어진 만큼 자력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웬만하면 득점 높은 선수를 인정하는 경기운영을 하겠다. 올초 동기생인 이규민, 친구사이인 유선우 등 친분 있는 선수들이 많은 성산팀에서 동계훈련을 했었기에 같이 편성된다면 협공도 가능하지만 그동안 경기내용을 보면 연대편성을 만날 경우 잘 된 기억이 없어 되도록 본인 입상위주로 가겠다.

  이규백

올초 1/5일 오토바이 유도 훈련중 교통사고를 당해 발 등이 골절되어 11주 정도 입원하였고, 훈련을 재개한지는 한달정도 되었다. 다치기 전과 비교시 순간적으로 치고나가는 순발력은 좀 떨어진 상태지만 근지구력은 90%정도 회복 된것 같다. 하지만 지난번 후보로 출전해 지정훈련때 적응훈련을 해보니 예전보단 많이 부족함을 느꼈다. 자신감은 좀 떨어져 있지만 과거에도 부상이후 자력승부 위주로 경기를 하면서 감을 찾았던 만큼 금주도 성적에 연연하기 보다는 선행 승부 위주로 운영을 하겠다. 편성은 좀 약한것 같지만 현재 본인의 몸상태론 누굴 판단할 처지가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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