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2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한국경륜- | |
---|---|
작성자한국
작성일2014.05.22
조회수683
|
|
첨부파일 | |
박종승 훈련은 평소와 똑같이 하고 있으며, 몸상태에도 특별한 이상 없다. 다만 지난 부산시합에선 컨디션은 괜찮았지만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은 반면, 광명시합은 비슷한 컨디션에서 경기가 생각대로 잘 풀려 좋은 성적은 낸 것 같다. 기어가 무거워진 후 자력승부를 하기가 조금 힘들어진 것 같으며, 타선수들의 경기력도 좋아져 되도록 무리한 선행은 자제하는 편이다. 지난 광명 일요 경주에서 오랜만에 선행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힘들진 않았다. 겨울에 약한 편이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몸도 조금씩 살아나는 느낌이다. 이번주도 편성과 상황을 봐가며 다양하게 풀어갈 생각을 하고 있다. 김지훈 지난 4월 13일 부산시합에서의 낙차로 좌측 허벅지, 어깨 쪽을 다쳐 약 2주 정도 입원 치료를 받았고, 퇴원 후 바로 팀훈련에 합류했다. 지난주 창원에 후보로 입소해 이번주는 계속 창원에서 훈련했는데, 정확한 몸상태는 내일 시합을 해봐야 알 수 없을 것 같다. 또한 자전거 핸들, 포스트에 문제가 있어 세팅을 새로 했는데,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지만 적응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고, 아직도 완전하진 않은 상태다. 현재 최상의 몸상태는 아니지만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추입,젖히기 위주의 작전을 생각하고 있으며, 아무래도 선행형을 잘 활용해야할 것 같다. 특별히 참석하고 있는 모임은 없으며, 그나마 창원쪽 친구들인 이진웅, 권성오와 친하게 지내는 편이다. 손용호 작년 크게 넘어진 이후 조금 헤매다 이것저것 해보며 조금씩 회복 중에 있다. 훈련은 평상시대로 꾸준히 하고 있으며, 컨디션도 양호한 편이다. 지난 5월 11일 일요일 부산에선 편성이 비교적 약했고 컨디션도 괜찮아 과감하게 선행을 해봤는데, 아직 막판 뒷심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평소 훈련시 시속이 괜찮게 나오고 있어 서서히 예전 기량을 회복하고 있는 느낌이라 이번주도 강한 선행형이 있다면 빼고 받거나 마크 탈환을 노릴 것이고, 편성이 만만할 경우 타이밍이 나오면 과감하게 주도할 생각도 있다. 고양팀으로 옮긴 후 기량 좋은 선수들이 많아 시속감이 틀리다보니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