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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4.05.23
조회수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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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수

몸 관리를 제대로 못한 영향으로 지난 3월말 부산시합 이후 몸살이 나 두게임을 연기해 공백기가 길어졌다. 이번주도 몸살기가 있는 상황에서 밤새도록 기침을 했고, 근육통도 약간 있는 상태다. 금요 경주를 해보니 몸이 무거운 느낌이었으나 편성이 그렇게 세지 않았고, 약간의 운도 따라줘 선행으로 우승을 차지한 것 같다. 현재 다리가 무거워 남은 경주도 최대한 승부거리를 짧게 가져갈 생각이며, 오늘처럼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선행을 갈 수도 있다. 이번주 전반적으로 편성이 약한 느낌이나 몸이 좋지 않은 관계로 긴장을 늦추지 않을 것이다.

 

김창수

지난 3월 중순 부산시합에서의 낙차로 어깨 인대가 손상되었지만 입원은 하지 않고 2~3주 통원 치료를 받았다. 현재 점수 및 인지도가 많이 떨어져 자리잡기에 어려움을 겪다보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심적으로도 위축된 상태다. 평소 훈련시 가볍게 인터벌을 해보면 시속은 괜찮게 나오지만 실전에선 편성도 빡빡하고 자리가 나오지 않다보니 자력승부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있다. 남은 경주도 자리잡기가 쉽진 않을 것 같은데, 되도록 앞선에서 힘을 쓰는 쪽으로 풀어갈 생각이 강하며, 자리가 되면 젖히기 정도는 가능하다고 본다. 빼고 받는 작전은 선호하지 않으며, 금주 입소한 머리급 선수들과는 인사정도 하고 지내지만 동기생과 창원쪽 외엔 특별한 친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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