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토)토요경주후 인터뷰

김평준 선수
예전보다 훈련량은 많아졌지만 훈련성과가 나타나지않아 자신감을 잃은 상태이다. 지구력훈련위주로 실시하고있고 팀훈련외에 근력을 키우기위해 개인훈련에도 집중하고 있다. 기본작전은 선행승부지만 막상 실전에서는 망설이게되며 성격도 급한 편이라 선행타이밍도 자주 놓치는 편이다. 동기생들과는 두루 친하다.

유정주 선수
몸상태는 정상이나 최근 경기가 생각대로 풀리지않아 성적이 저조하다. 특히 출주간격이 예전과 달리 길어지다보니 컨디션조절이나 경기감각에 기복을 보이는것도 부진의 원인인 것 같다. 고질적인 허리디스크로인해 힘을 쓸때는 부담이 가지만 훈련은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평소 창원에서 성적이 좋은 편이라 남은 일요경주는 좀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김광석 선수
공성열선수와는 징크스라고 생각될정도로 한번도 이겨본적이 없어 함께 경기를 하게되면 심리적으로 위축이 된다. 역시나 토요경주도 너무 공성열선수를 견제하다 고전한 것 같다. 창원에서 동계훈련을 실하고 있고 훈련량도 평소와 비교할 때 두배정도 늘렸다. 창원에서 훈련을 실시하기 때문에 힘을 쓰야하는 포인트를 잘 알고 있어 자력승부에도 자신이 있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