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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8년 3월 6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경륜명승부#
작성자제일
작성일2008.03.06
조회수655
첨부파일

정문수

스스로 생각하기에 몸상태가 좋은 편인데, 경기가 잘 안풀렸다. 훈련을 많이 했기 때문에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난 것이 아닌가한다. 훈련시 인터벌 시속도 괜찮고 실전 시속도 점점 좋아지므로 이번주 과감하게 경기를 풀어간다면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예감한다. 기본작전을 선행으로 생각하고 있고, 친분선수가 추입형일 경우 뒤에 붙이고 경기를 풀어가겠다.


조준수

훈련원시절 낙차로 어깨인대쪽에 부상을 입어 웨이트 훈련 등을 못해 근력이 많이 떨어졌는데, 이로 인해 자신감이 없어 게임을 잘 풀지 못했다. 현재 웨이트 등을 통해 근력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 아마시절 도로선수였고, 신인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선행을 생각해야 하지만 몸이 아직 아니다. 부상은 회복된 만큼 연습을 꾸준히 하면 성적이 좋아질 것 같다.  2월달에 경남 부곡에서 동계훈련을 하였는데, 본인은 광명시합으로 10일 정도 참가하였다. 기존 선수 파악은 아직 미흡한 편이다.


이용욱 

훈련 중 낙차로 어깨 연골, 인대 쪽에 부상을 당하였는데, 현재 많이 좋아졌다. 치료는 끝냈지만 아직 제컨디션이 아니고 부상 후유증이 있는 것 같다. 훈련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하고 있고 팀에서 나와 개인훈련을 한지는 약 3년 정도 됐다. 강자마크가 편한 편이고, 끌어내는 전법 등 상대를 활용하는 쪽으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인데, 인지도 하락이나, 자리잡기가 힘들어도 적극적인 경주는 어려울 것 같고, 몸싸움은 낙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피하고 싶다.


박순철

몸이 아픈 곳은 없지만, 팀훈련을 소화할 체력이 안되는 것 같아서 1년 정도 전부터 개인훈련으로 나이에 맞게 훈련 방법을 바꾸고 있는데, 몸을 끌어 올리는 훈련보다는 유지하는 쪽으로 하고 있다. 겨울과 여름에는 힘을 못쓰는 편인데, 날이 풀리면 훈련 강도를 높일 생각이고, 현재는 트랙차보다는 도로차로 훈련을 하고 있는데, 훈련비중이 단스피드보다는 장거리 쪽이다. 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조금씩 몸을 올리겠다. 금.토경주는 강자들과 편성으로 기가 죽어 경주를 잘 풀지 못하지만, 일요경주는 욕심을 내는 편이다.


이경곤

작년 가을 워커힐 팀에 합류하였지만 일주일 두세번 정도 참가하였고, 겨울에는 경기광주에서 개인훈련을 하였는데, 봄에 다시 합류할 계획이다. 몸은 안되지만 예전 자신의 스타일대로 갈 생각이고, 성적보다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겠다. 선수들의 기량이 업그레이드 된 만큼 자신의 능력이 부족한 것을 실감하고 있다. 머리에 대한 심적 부담감이 없는 지금이 마음이 가장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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