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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8년 3월 7일 금요일 경주후 인터뷰 #경륜명승부#
작성자제일
작성일2008.03.07
조회수586
첨부파일
 

지원섭

지난 부산경주는 몸도 좋지 않았지만 게임이 안풀렸다. 현재 훈련은 도로위주이고, 피스타는 안뛰고 있다. 컨디션은 좋은 편이고 코너가 약하다. 인지도 등이 부족하여 자리잡기가 힘든 만큼 성적에 대한 욕심보다는 최대한 힘을 쓰고 내려온다는 생각으로 젖히기를 쏘고 있다. 훈련은 다양한 전법을 소화하고 있지만 실전에서 선행은 힘들 것 같고, 마크추입은 작년 낙차부상으로 크게 다쳐 몸싸움이 두려워 어렵다. 강선행이 없는 편성이 좋고, 성적이 기복은 있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종훈

몸은 아직 회복전이지만 훈련량은 많은 편이다. 현재 점수가 바닥이라 등수보다는 몸자체를 올리는 것이 목표이고, 성적에 상관없이 인지도와 점수를 확보하기 위해 선행을 생각하고 있다. 이번 회차 편성은 부담이 없는 편이고 한두명 빼고 해볼만하다. 빼주면 편하게 탈 자신이 있는데 인지도가 떨어져 자력으로 때리다 보니 승부가 길어져 유지하지 못했다. 훈련시 시속은 괜찮은 편이고 지난주부터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 이번주는 1주일만 더 훈련을 하고 들어왔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박계준

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고, 몸도 괜찮은 편이다. 오늘은 경주가 안풀렸지만, 과감하게 승부한 만큼 자신감이 위축되지는 않았다. 개인적으로 약하다고 생각하는 편성이 오히려 안풀린다. 선행은 무리이고, 1.2C 젖히기 정도로 내선을 잡으면 끝까지 밀고 들어갈 수는 있을 것 같다. 시합에 들어오면 연습만큼 기량이 안되고, 추워서 몸이 안풀려 회전이 부족한 것 같은데, 날씨가 풀리면서 성적은 안좋지만 몸은 풀린다는 느낌이다. 토.일요경주는 실망스럽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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