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3일 금요 경주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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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4.06.13
조회수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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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최근 점수는 높은 반면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인정을 받지 못하다 보니 금요일 경주에서도 자리잡기에 어려움 겪으면서 고전하고 말았다. 선행을 잘 안가다보니 감을 잃어버려 타이밍 잡기도 쉽지 않다. 따라서 남은경주 욕심을 버리고 승부거리가 길어지더라도 선행 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몸싸움도 할 상황이면 하겠다. 결혼후 광명에서 신혼집을 차렸는데, 얼마전 아내가 임신하여 다시 처갓집이 있는 춘천으로 훈련지를 옯겼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으로 훈련을 열심히 해 예전처럼 선행형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하겠다. 장경동 훈련을 꾸준히 열심히 한 결과 최근 몸상태가 많이 좋아지면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속도 많이 빨라졌고, 종속유지도 되면서 선행도 가능하다 보니 자신감도 생겼다. 금요일 경주에서도 선행갈 생각이었으나 여동환 선수가 너무 빨리 서두르는 바람에 순간적으로 타이밍을 놓쳐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 이를 교훈삼아 남은경주 되도록 앞선에서 자력승부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겠다. 다만 만약 선행력 좋은 강자가 붙여준다면 따라갈 생각도 있다. 최근 고양팀이 훈련을 하러 오지는 않지만 본인이 가끔 고양팀으로 가서 훈련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