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새로운 시작, 거대한 도약 메뉴전체닫기

사이트 맵

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4년 6월 19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4.06.19
조회수651
첨부파일

 

성정후

작년 7월 낙차이후 오른쪽 팔꿈치에 핀이 박혀있는 상태로 계속 출전하다보니 신경이 쓰여 그동안 소극적인 자세로 임했던 것 같다. 하지만 지난 5월 2일 핀 제거 수술을 받고 난 후 훈련을 해보니 느낌이 괜찮아 이번주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입소했다. 약 2개월의 공백기로 인해 경기감각이 조금 떨어질 수 있겠으나 훈련시 괜찮았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 현재 몸상태는 작년 다치기 전보단 아니지만 조금씩 좋아지고 있으며, 최근 상승세인 장경동 선수와 비교하면 훈련시엔 큰 차이는 없다. 예전보다 인정받지 못하는 분위기지만 입상권 진입을 위해 자리와 상황에 맞는 작전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자리잡기가 여의치 않을시 빼고 받거나 적극적으로 마크탈환을 노릴 생각도 하고 있다.

 

이일수

몸은 좋아지고 있으나 기복이 심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최근 기초에 충실한 훈련과 그동안 못했던 것을 다시 하고 있다. 본인의 타이밍대로 치고 나서면 시속이 잘 나오고 성적도 좋지만 요즘 워낙 잘 타는 선수가 많아 타이밍을 잡는데 어려움이 많다. 현재 전반적인 몸상태는 약 85% 수준으로 보면 되겠고, 점점 좋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번주 승부거리가 긴 신인 선수가 많이 입소해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는데, 만약 원하는 자리가 나오지 않을 경우 뭔가 강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성도 느끼고 있다. 요즘은 훈련도 체력 안배에 신경을 쓰는 편이며, 실전에서도 3일 동안 체력 안배가 필요하는 생각이 들어 승부거리를 예전만큼 길게 가져가진 않고 있다.

 

이사빈

현재 몸상태 및 훈련량은 꾸준한 편이다. 다만 2년 전 창원에서 낙차(목골절)부상을 당한 이후 후유증 때문에 웨이트를 제대로 하지 못해 근력이 떨어져 기어를 올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나마 6월들어 조금씩 웨이트를 시작하고 있으나 아무래도 올 여름이 지나고 동계훈련을 충실히 해야 몸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점수가 많이 떨어진 관계로 강자가 많은 편성에 자주 출전해 자력승부 펼치기가 쉽지 않고, 최근엔 주로 빼고 받는 자리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이번주는 초반 자리잡기가 관건이나 타이밍이 나오면 선행도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위치선정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본인의 능력상 한바퀴 이상을 끌 수는 없어 되도록 뒤쪽보단 앞쪽에서 적극성 보일 것이다.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