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새로운 시작, 거대한 도약 메뉴전체닫기

사이트 맵

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4년 6월 20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4.06.20
조회수571
첨부파일

정진호

몸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단계다. 지난 광명시합에선 본인이 선행으로 입상이 가능할 정도로 편성이 비교적 약해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 금일은 초반 자리잡가 여의치 않았고, 이사빈 선수와 전법도 겹치는 바람에 고전하고 말았다. 예전엔 빼고 받는 작전은 자신이 없었지만 이제는 몸이 살아나면서 조금 나아지고 있는 느낌이다. 이전 부산시합에서 젖히기로 우승을 했었는데, 당시 허동혁 선수가 초반 시속을 잡는 과정에서 타이밍이 잘 맞았던 것 같다. 이번주도 남은 경주에서 편성이 약할 땐 선행도 생각하고 있지만 솔직히 아직 마지막까지 미는 힘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고재준

현재 부상에선 80~90%이상 회복한 상태다. 금일 선행으로 우승을 했는데, 본인은 초주선행을 배정받으면 마음이 편안해 오히려 시합하기 수월한 것 같다. 그동안 동영상을 보고 나름대로 기복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이전과 선행 스타일이 달라진 것을 발견했는데, 예전엔 뒷심이 유지되는 쪽으로 탔지만 이제는 처음에 힘을 많이 쓰는 경향이 있어 요즘은 최대한 짧게 가려고 하는 편이다. 신인 선수들은 어떻게 탈지 몰라 되도록 본인이 먼저 내선을 장악하기 위해 초반 힘을 많이 쓰게 되는 경향이 있으며, 이번주 입소한 신인들도 실력이 뛰어나 오늘처럼 견제를 해야 할 것 같다.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