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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8년 4월 5일 토요 경기후 인터뷰 - 한국경륜 -
작성자한국
작성일2008.04.05
조회수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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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준

지난 광명시합에서의 낙차로 인해 예전에 수술했던 부위(쇄골)에 충격을 받아 2주 정도 입원했었다. 퇴원 후 2주 정도 꾸준히 훈련을 실시했지만 강도는 그리 높지 않다. 오늘은 경기흐름이 너무 느린 것 같아 앞에서 끌어내려고 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 선행승부를 펼쳤다. 금일 경기를 주도해보니 뒷심이 많이 딸리는 느낌이었다.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고 시속도 예전만큼 나오지 않아 고민이지만 강자 빠진 일요경주에선 아무래도 본인 위주로 풀어갈 수 있어 유리할 것 같다.


정문철

일본 전지훈련 이후 훈련량을 늘렸고 날씨도 조금씩 풀려 최근 괜찮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 같다. 마크,추입형이다보니 초반 자리잡기에 따라 기복이 있는 편인데 금일은 초주선행을 배정받아 조금 힘들었다. 최근 훈련랑을 늘리며 이번주 기어를 올리고 출전했는데 마크,추입하기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 음성팀의 인원이 적어 팀훈련은 워밍업 수준으로 하고 주로 개인훈련 위주로 실시하고 있다. 이틀 동안 경기를 해보니 몸상태가 괜찮은 것 같아 내일 일요 경주에서 좀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


김시국

지난 광명시합에서 결승선 골인 후 낙차(발목, 손목, 허리)부상을 당해 약 10일간 입원치료를 받았는데 아직 회복이 덜 된 것 같다. 작년 말부터 출전 간격이 길어지며 경기감각이 떨어졌고 날씨영향으로 훈련량도 부족해 기복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주부터 훈련량을 늘리며 몸을 만들고 있는 상태다. 오늘은 초주선행에 나선 영향도 있지만 몸이 다소 무거운 느낌이었고 경기흐름이 일찍 시작되어 당황했던 것 같다. 마크,추입이 본인에게 맞는 것 같아 전법 변화는 생각하고 있지 않으며, 몸싸움도 피하지 않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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