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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8년 4월 10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경륜창원.
작성자제일
작성일2008.04.10
조회수636
첨부파일

이철승(선발 3경주)

 본인이 추위에 약한 체질이라 동계기간에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올해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훈련량 또한 부족한 상태라 극도로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팬들에게 죄송 할 따름이다. 최근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훈련량을 늘려가고 있으니까 조만간 예전 기량을 회복 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훈련량 부족 때문인지 차체가 무거운 것 같아 지난주에 차체를 교체하였으며 이전에 비해 가벼운 느낌이 들어 좋다. 충청권 지역인 대전(유성), 음성, 미원 선수들과는 두루두루 친한편이며 같이 편성된다면 이를 활용 할 수 있어 편할 것 같다.

 

함창선(선발 7경주)

 우수급에서 조기 강급 된 후 점수가 낮아 시드를 배정받지 못한 상태에서 경주를 풀어가다 보니 위축되어 초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것 같다. 동계기간 동안 팀 분위기와 날씨의 영향으로 홀로 월~수요일은 광명에서 훈련을 하였으나 아무래도 예전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기존 선발급 선수 파악에는 어려움이 없으나 14기 신예들은 대전경험이 없어 파악하기 힘든 상태이다. 본인의 기량만 충분히 발휘한다면 특별승급도 가능한 만큼 이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한임식(우수 8경주)

 지난 부산경주의 낙차로 인해 18일정도 입원 치료를 받았고 퇴원 후 팀에 합류해서 훈련을 재개하였다. 현재 낙차 부상부위는 완치 된 상태이며 훈련시에는 예전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는데 막상 실전에는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다. 우수급 승급 후 초반에서는 선행 젖히기 위주의 자력승부를 펼쳤으나 점수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입상 위주로 경주를 풀어가다 보니 승부거리가 짧아졌다. 유독 부산경주에서의 성적이 저조한데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고 아무래도 홈인 창원이 제일 편안하다.

 

정언열(우수 9경주)

 보험사건으로 인해 장기간 공백이 생겼다 보니 예전과 같은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공백기간 동안 훈련을 전혀 하지 못하였고 3월 초쯤에서야 훈련을 재개하였다. 초반에는 팀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였으나 최근에 들어서는 이수원 선수와 호흡을 맞춰 훈련을 할 정도로 괜찮아진 상태이다. 예전부터 마크 싸움에 약했기 때문에 기본작전은 선행이며 본인보다 강한 선행형이 있다면 끌어내서 받아가는 작전을 펼칠 것이다.

 

하수용(우수 11경주)

 작년 12월 말쯤 웨이트 훈련을 하다 무릎을 다쳤는데 이후 무릎 염증이 심해져 3주간 훈련을 하지 못하였다. 동계훈련 기간 중 부상을 당해 정상적으로 훈련을 못해서 그런지 최근 성적에 기복을 보이고 있다. 4주전부터 몸이 회복되는 것 같아 웨이트 훈련을 재개하였고 2주전부터 강도를 높여 훈련에 임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예전과 같은 선행력을 팬들에게 보여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 성적이 저조하기는 하나 본인이 타 선수들에게 선행형으로 인식되어 초주위치 선정에 어려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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