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17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경륜 명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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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0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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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작년 12.28일 창원시합에서 낙차는 피했으나 인대파열로 수술을 받았다. 한달 정도 입원을 하였고 3월초부터 훈련을 시작하였으나 본격적인 훈련은 3월 중순부터 하였다. 팀훈련은 따라가지만 본인이 생각하기에 만족스럽지 못하다. 시속이 아직 안나오는데, 날씨 등이 영향이 있는 것 같다. 부상으로 동계훈련을 하지 못한 것이 부담스럽고 출전 공백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여 자리잡기가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금주 시합은 적응기로 생각하면서 성적을 의식하지 않고 자력승부 위주로 자신의 게임을 풀어 가겠다. 연대 편성은 몸상태가 저조한 관계로 부담스럽다. 이승현 광명 3.22시합에서 낙차실격을 당하였는데, 부상은 없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실력에 비하여 점수가 높다. 그렇다보니 성적을 의식하여 게임 상황에 따라 약게 타는 경향이 있는데 마음가짐은 ‘약게 타지 말자’라고 항상 생각한다. 훈련도 선행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몸상태는 최상은 아니지만 괜찮은 편이고 연대 편성은 챙기거나 배려할 정도의 실력이 아니라고 생각하므로 무리하지 않겠다. 월화수는 창원, 목금토는 도로 위주로 훈련을 하고 있는데, 인근 지역의 다른 팀 선수들과의 친분정도는 동기들은 친한 편이고, 선후배는 인사를 하는 정도이다. 김성근 공백으로 자신감이 부족한 편이고 상황대처 능력이 떨어졌다. 허리가 안좋아 웨이트를 가볍게 하고 있는데, 주행 훈련에 지장은 없다. 훈련은 선행위주로 하고 있는데 몸상태는 예전보다 좋지 않지만 걱정스러운 정도는 아니다. 회복은 80%정도 생각하는데, 경기감각이 문제이다. 금토경주는 일요일 결승전을 생각하지 않고 경기흐름에 따라 풀어가겠다. 연대 편성은 몸이 좋든 나쁘든 부담스럽다. 최형구 나름대로 자신의 페이스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체력저하와 훈련부족으로 슬럼프가 길어졌다. 현재 선행은 어렵다고 생각되고, 게임흐름을 주도하기 위해 전법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기본 전법은 선행이지만 다른 선수들의 실력이 업그레이드되어 불안하여 짧게 승부를 하고 있으며, 자력승부는 힘들다고 생각하여 강자마크 등을 보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끌어내는 게임을 하고 있다. 강종현 현재 아픈 곳은 없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편인데, 성적이 좋지 않다. 낙차, 기계고장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스트레스와 자신감 결여로 이어진 까닭이라 생각된다. 낙차없이 마크하는 것이 기술인데, 최근에는 낙차에 대한 부담 등으로 밀리고, 성적부진으로 도전도 거세졌다. 몸상태는 2주전 도로훈련에서 낙차를 당하여 골반 통증 치료를 받고 있지만 큰 부상은 아니며 웨이트 등 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다. 오랜만에 창원경기장에 출전하는데 홈이라 편하므로 금주 잘타서 페이스를 올리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