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1일 금요 경주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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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4.07.11
조회수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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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관 올초 광명경주에서 낙차이후 벨런스가 무너져 개인트레이너를 두면서 보강훈련을 하고 있는데 회복이 잘 안 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자전거에 힘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으며 인터벌 연습시에도 예전만큼 시속이 안 나오고 있다. 현재 몸상태는 지난회차와 비슷한 수준이고 자신감도 결여된 상태지만 그래도 제일 자신 있는 선행 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다. 금요일 경주에선 이주하 선수를 견제하며 선행 승부를 펼치려 했지만 생각처럼 경기가 안 풀렸다. 나머지 경주에선 편성에 강한 선행형이 없다면 젖히기 승부로 승부거리를 좁힐 생각도 있다. 이주민 지난 5월 11일 부산에서 낙차이후 한달간 쉬면서 근력이 많이 떨어졌었다. 이를 보강하기위해 장거리 훈련 위주로 하다가 2주전부터 피스타 훈련을 병행하고 있지만 생각처럼 몸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 현재 몸상태론 자력승부할 자신이 없어 웬만하면 상대선수를 활용하며 짧게 가려고 한다. 금요일 경주에선 이주하 선수를 따라가며 추입까지 염두에 두고 있었으나 노상민 선수와 몸싸움 하는 과정에서 핸들이 부딪쳐 균형을 잃어버리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남은경주는 위치선정에 실패할 경우 끌어내서 받아가거나 기습선행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자리를 뺏는 것은 선호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