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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4년 7월 17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4.07.17
조회수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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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우

강급을 예상해 훈련량을 평소보다 늘리면서 어느정도 대비하고 입소했다. 현재 몸상태는 그렇게 나쁘진 않으며, 선발급에선 되도록 주전법인 선행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 강한데, 내일 첫 게임이라 어떨지 모르겠다. 평소 도로훈련 위주로 하는 관계로 트랙에서 선행 시속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으나 도로에선 괜찮게 나왔으므로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 젖히기는 경기가 꼬일 수 있고 성격도 급한 편이라 선호하지 않으며, 아무래도 마크추입형 선수들과의 편성이 본인이 풀어가기엔 편할 것 같다. 인근지역 의정부, 양양팀 선수들과는 두루 친하게 지내는 편이지만 그 외 수도권 선수들과는 시합때 외엔 만날 일이 거의 없어 특별한 친분은 없다.

 

최근식

지난 광명시합에 대리출전해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냈지만 몸상태에 특별한 이상은 없었다. 기록 자체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으므로 본인의 실력 부족으로 생각해야할 것 같다. 아무래도 타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되면서 본인은 조금 뒤쳐진 느낌이 들며, 선행시 종속불안에 대한 부분도 크게 느끼지 않고 있다. 이번주도 되도록 선행위주로 풀어갈 생각이며, 제 타이밍에 주도해 나간다면 충분히 입상권 진입이 가능하다고 본다. 동양화학 출신 모임엔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두루 친분을 유지하고 있고, 전주팀 선수들과도 친분이 있다. 기존 강자보단 강급자가 좀더 신경이 쓰이며, 활용할 여건이 되면 우승을 목표로 상대선수를 활용하는 작전도 염두에 두고 있다.

 

김재국

낙차로 골반이 틀어진 상태에서 특선급에 적응하려다보니 더 고전한 것 같다. 하지만 나름대로 특선급에서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 내려왔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몸이 90% 이상 많이 올라온 상태이며, 강급을 어느정도 예상해 이전보다 훈련량을 늘리며 대비해왔다. 우수급에선 타이밍이 나오면 주저하지 않고 선행승부 펼칠 생각이며, 상황에 따라 추입,젖히기로 전환도 가능하다. 이번주 입소한 강급자들 중 위쪽 지역 선수들과는 어느정도 친분이 있으며, 마크추입형들이 많아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동갑내기, 기수 모임에 가입되어 있고, 인천체고 모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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