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새로운 시작, 거대한 도약 메뉴전체닫기

사이트 맵

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4년 7월 18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4.07.18
조회수705
첨부파일

신용수

우수급에서 따라만 다니다보니 자력승부에 대한 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또한 이번 등급조정에서 떨어진 강급자들의 기량이 다들 좋아 조금 위축된 경향도 있다. 평소 훈련시 인터벌을 해보면 시속은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이번주 연속출전이라 훈련량은 많지 않다. 발목뼈에 박혀있던 핀 제거 수술로 동계훈련을 제대로 못한 것과 더위를 타는 것도 최근 기복의 원인으로 보면 되겠다. 남은 경주도 선행력 좋은 선수가 많아 되도록 활용하는 쪽으로 풀어갈 생각이며, 금요경주처럼 고만고만한 선행형들이 있으면 타겟 선정이 애매해 풀어가기가 까다로운 것 같다.

 

김성헌

지난 광명 결승에선 자신감은 있었지만 스퍼트할 때 정성은 선수와 바퀴가 부딪치면서 다리가 말려 기대에 못치는 성적을 내고 말았다. 강급에 대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으며, 평소 하던대로 열심히 훈련라고 입소했다. 다만 계속된 출전으로 피로가 조금 누적된 느낌이다. 솔직히 선행으로 입상을 장담할 수 없고, 자신도 없어 꺼려지는 것 같다. 기존 잘가는 선행형이 있더라도 강급자가 더 의식이 되며, 선발급에선 추입,젖히기로 누구든지 넘어설 자신이 있기 때문에 앞세워도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