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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4월 26일 토요 경기 후 인터뷰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08.04.26
조회수555
첨부파일

 

 

정성훈
금일 초주선행을 대신했던 것은 여러 가지 작전을 구상했는데 예기치 못한 상황이 생기면서 나쁜 결과를 초래하였다. 최근 성적이 좋아진 것은 크게 환경 변화는 없었으나 경주가 잘 풀렸고 동계훈련 효과를 보는 것 같다. 요즘 스퍼트 훈련을 통하여 순발력이 보강된 만큼 확실한 선행 강자가 있다면 상대를 끌어낸 후 받아가는 작전도 자신이 있고, 몸상태가 만족할 만한 수준이 된다면 자력 승부로 경주에 임할 생각이다. 서울A팀, 하남, 훈련원 동기생들과는 두루 친한 편이다.

 

 

이효승
올해 유난히 심한 아토피로 동계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해 컨디션이 좋지 못하고 체력도 많이 떨어졌다. 점수가 바닥을 치면서 2월부터 열심히 훈련하며 서서히 몸상태를 끌어올렸으나 전성기 때에 비하면 훈련량이 많이 부족하다. 몸상태가 좋지 않은 것이 타 선수들에게 노출되며 자리잡기에 어려움이 따르지만 항상 자신감은 있어 자력 승부로 입상에 도전할 생각이다. 잘 구사하는 전법이 젖히기이므로 되도록 짧게 승부한다면 입상에 유리할 것 같은데, 자리가 잘 잡히지 않으면 젖히기 타이밍이 잘 나오지 않는 편이다. 레이스에 강한 선행이 있다면 상대를 끌어낸 후 받아가는 작전도 염두에 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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