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토)토요경주후 인터뷰

김기홍 선수
공백이 있었지만 정해권선수와 동계훈련을 충실히 실시해 최근 훈련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몸도 많이 올라왔다. 현재도 팀훈련외에 오후에는 정해권선수와 훈련을 계속 실시하고 있다. 일요결승경주에는 한정훈과 박정욱선수가 가장 의식이되며 연대세력이 없어 고민스럽지만 자력승부가 기본작전이다.

김주상 선수
강급에 대비해 선행과 젖히기위주로 훈련을 실시했고 몸상태도 양호한 상태이다. 토요경주는 한상진선수의 뒤를 확보한후 반격을 시도하는 작전을 세웠지만 홍미웅선수의 견제에 밀리며 고전했고 무엇보다 100%로 힘을 다 발휘하지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결승경주는 타이밍싸움이 될 것 같고 현재의 몸상태를 감안할 때 선행승부를 펼쳐도 입상권안에 들어갈정도의 자신감은 있다.

오대환 선수
금주는 컨디션은 좋은 편이었지만 강급자들이 많아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된 경주를 한 것 같다. 강자마크는 몸싸움을 싫어해 시도하지않는 편이며 연대세력이 있다면 후위를 노리기보다는 먼저 앞선에서 경주를 펼칠 생각이다. 상황만된다면 한바퀴 선행승부도 가능하며 편성에 확실한 선행형이 있다면 내선마크로의 전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