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민-5경주
몸상태는 이상없고 강급에 대비해 훈련량도 늘렸다. 금일은 타이밍도 잘맞았는데 타선수들이 더 잘탄 것 뿐이다. 강급자들이 많이 내려온 상태라 예전 선발급처럼 경기를 풀어가기 쉽지 않겠지만 내 자신의 스타일대로 경기를 하겠다. 남은 경주도 금일경주 신경쓰지 않고 타이밍만 온다면 자력승부를 펼칠 생각이다.

강지삼-6경주
오랜공백기로 훈련량이 부족해 그동안 성적이 저조하였다. 인정도 못받다보니 자리잡기가 여의치 않아 경기운영에도 어려움 많았다. 하지만 최근 훈련량을 늘리면서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중이다. 아직 선행승부는 막판종속이 떨어지고 있어 자신이 없으며 강한 선행형이 있을 경우 끌어낸후 받아갈 생각이다. 지난 일요경주를 통해 자신감도 찾은 만큼 남은경주도 자신있게 풀어가겠다.

장남혁-7경주
금일은 긴장을 많이했고 자리잡기에서도 여의치 않아 승부거리를 길게 가져갔다. 훈련시에는 여러 가지 전법을 구사하고 있으나 기본작전은 추입젖히기이다. 하지만 타이밍만 맞는다면 한바퀴 정도는 가능할 것 같다. 금주 강급자들은 모두 해볼만 하다고 보며 강한 선행형이 있다면 활용하는 쪽으로 남은경주를 풀어갈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