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용-5경주
낙차를 2번 당한후부터 훈련량 부족과 심리적인 면에서 위축되다보니 그동안 성적이 저조하였다. 올해들어 팀분위기가 좋아지며 훈련량을 조금씩 늘리고 있는 중인데 봄부터 몸이 회복되고 있는걸 느끼고 있다. 하지만 아직 자력승부할 몸상태는 아니라 마크추입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다. 서울지역 선수들과는 안면정도 있는 사이고 인천팀과는 가끔 합류해서 훈련하고 있다. 8∼9개월쯤 정상적인 몸상태를 회복할 수 있을 것 같다.

주태승-6경주
작년말쯤 파주팀이 해체되면서 현재 광명에서 개인훈련중이다. 아직 몇 명이 파주에 남아서 훈련하고 있으나 거리가 멀어 안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다보니 훈련량 부족으로 자신감이 결여되어 경기시 적극성도 떨어지게 되었다. 아직 다른팀에 합류할 생각은 없으며 인천, 광명팀 선수들과는 자주합류해서 훈련하고 있다. 몸싸움은 되도록 피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