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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4년 7월 31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4.07.31
조회수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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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성(선발)

개인 사정으로 한회 차 시합을 연기해 출주간격이 길어졌다. 선발로 강급한 것이 처음이라 동영상을 통해 선수 파악에 주력했고 평소와는 달리 나주 벨로드롬을 많이 탔다. 훈련시 몸 상태 괜찮았고 시속도 잘나왔으며, 긴 거리 인터벌을 많이 하고 입소했다. 지구력 연습을 많이 했지만 선행을 고집하기보다는 상황에 맞게 다양한 작전으로 경주에 임할 것이다. 금주 입소한 선수 중 본인과 연대되는 선수가 많지 않아 결승전에 대비해 첫날 어떻게 타야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되도록 본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와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동환(선발)

일요경주는 B.S지점에서 선행한 김기남 선수와 바퀴가 부딪쳐 다리가 말려 추입이 나오지 않았고 방심한 면도 컸다. 개인사정으로 일주일 사이에 체중이 7~8kg 빠진 후 회복이 되지 않아 예전과 같이 여유 있게 추입이 되지 않으며, 근력이 떨어져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어도 무겁게 느껴진다. 최근 선발급 선수들의 기량이 만만치 않아 걱정이며, 병주 상황을 대비해 연습하였지만 실전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초주위치 선정에 실패할 경우 내선을 활용하거나 직접 마크를 뺏는 작전도 염두에 두겠고, 금주 입소한 강자 중 친한 선수도 있지만 같이 편성된다는 보장이 없어 협공 여부를 말하긴 어렵다.

 

김용대(선발)

지난 낙차는 시속이 없을 때라 부상이 거의 없었고, 다음날부터 훈련을 할 수 있었다. 강급을 대비해 훈련량을 늘리기보다는 본인 체력에 맞춰 꾸준히 하였다. 최근 추세가 마크추입형을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인데 축으로 잡힐까 내심 걱정하였으나, 입소한 선수 중 강급자가 많아 편안하게 경주를 풀어갈 수 있을 것 같아 안심된다. 선행형 강자를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은 잘 되지 않아 생각하지 않으며, 유도원 퇴피 후 몸싸움을 해서라도 마크를 뺏는 작전이 좋을 것 같다. 금주 입소한 강급자 중 타 지역 선수들과는 나이 차이가 있어 별다른 친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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