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16일 금요일 경기 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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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0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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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찬 지난 대상 경주에서 실격을 당했지만 그 이후 꾸준히 훈련을 실시했고, 몸상태도 아무 이상 없다. 금일은 강급 후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도 있었고, 후미보단 앞에서 타는게 나을 것 같아 선행승부를 펼쳤는데 김기홍 선수의 기량이 워낙 출중해 본인을 가볍게 넘어가 버렸다. 동계훈련은 주로 광명에서 했지만 최근엔 젊은 선수들과 함께 대전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주 출전한 선수들 중 김기홍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선행으로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보며, 상황에 따라 선행형 선수가 있다면 활용후 젖히기 승부도 생각하고 있다. 조준수 동계훈련을 통해 몸이 많이 올라오면서 상승세를 타게 된 것 같다. 금일 경주 부진의 원인이라면 예비군 훈련을 다녀온 후 장염에 걸려 4일간 고생을 했고, 출전통보도 일요일 갑자기 받아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상태에서 출전했기 때문이다. 금일은 김재환 선수를 활용하려 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았고, 치고 나가는 순간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타이밍이 온다면 선행도 가능하지만 현재 몸상태로는 부담스러운 만큼 추입,젖히기를 기본작전으로 생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