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24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경륜창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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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0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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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입소 후 인터뷰 박영완(선발 3경주) 지난 3월 14일 창원경주에서 낙차를 당했다. 부상 정도는 경미하였으나 심리적으로 불안해 그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것 같다. 입소 통보를 받은 후 훈련량을 늘리지 않고 컨디션 회복차원에서 휴식을 취한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되어 금주 좋은 성적을 내는 것 같다. 예전에 마크 추입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동안 선행 위주로 경주를 풀었으나 본인의 각질상 맞지 않는 것을 느껴 무리한 선행은 자제하고 있다. 남은 일요경주에서 강한 선행형 선수가 있다면 끌어내서 받아가는 작전을 그렇지 않다면 평소와 같이 마크 추입 전법을 생각중이다.
정진호(우수 9경주) 작년 11월에 결혼을 하였고 동계기간 동안 서울A팀 선수들이 보험사건에 많이 연류 되어 분위기가 와해됨에 따라 동계 훈련량 부족이 최근 부진의 원인으로 여겨진다. 예전에 비해 체력과 근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점차적으로 훈련량을 늘려 이를 극복 할 생각이다. 아직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라 선행승부는 부담이 되어 강한 선행형 선수를 끌어내서 받아가는 작전을 염두에 두고 경주에 임하고 있다. 본인 스스로 마크력 부족을 알고 있기 때문에 강자 후미를 마크하는 것 보다는 앞선에서 경주를 풀어가는 것이 편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