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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8년 7월 3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경륜창원
작성자제일
작성일2008.07.03
조회수826
첨부파일

김유승(우수 2경주)

 개인적인 문제는 1월에 해결되었는데 6개월 제재를 받아 긴 경주 공백이 생겼다. 마지막 시합이었던 10월 28일 이후부터 올해 1월까지 계속해서 훈련을 하였으나 제재를 받고 난 이후부터는 의욕이 생기지 않아 한동안 훈련을 쉬었다. 공백기 동안 스트레스로 인해 체중이 줄어들자 이번 기회에 감량을 해보자는 생각에 욕심을 내었더니 체중이 10Kg정도 줄어든 상태이다. 6주전부터 정상적으로 훈련을 재개하였으며 몸이 가벼워져서 그런지 예전에 비해 순발력이 많이 향상 된 느낌이다. 14기 신예들을 제외하며 기존 우수급 선수 파악에는 문제없다. 공백으로 인한 경기감각 저하는 어쩔 수 없으나 승부욕 만큼은 남다른 만큼 적극적으로 풀어 갈 것이다.

 

김호정(우수 3경주)

 작년 12월에 결혼을 하였는데 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훈련량 부족으로 올해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것 같다. 이제는 안정된 상태다 보니 훈련에 집중 할 수 있고 훈련량도 많은 편이다. 매 경주 자력승부를 염두에 두고 경주를 풀어 가고 있으나 비선수 출신이다 보니 경주운영이 미숙해 승부 타점을 종종 놓쳐 성적에 기복을 보이고 있다. 우수급 기존 선수 파악에는 문제가 없으며 타 선수들에게 선행형 선수로 인식되어 초주위치 선정이 수월한 편이다. 미원, 당진 등 같은 충청권 선수들과 두루 친한 편이며 같이 편성된다면 가급적 같이 경주를 풀어 갈 생각이다.

 

박장기(선발 8경주)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7개월 만에 출전이다. 그동안 훈련을 하지 못하고 개인적인 일을 하면서 지냈으며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해 몸무게가 약 17Kg 정도 감소하였다. 2개월 전부터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하였으나 첫 한달은 도로훈련 위주로 몸을 푼 정도라 한달 정도로 보면 될 것이다. 예전에 비해 체중이 줄다보니 회전력은 좋아졌는데 순간적으로 힘을 몰아 쓰기가 힘들다. 긴 경주 공백으로 인해 경기감각과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것이 걱정이다. 금주 입소한 선발급 선수 파악에는 어려움이 없으며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 한바퀴 선행승부는 부담된다.

 

조영소(선발 10경주)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긴 경주 공백이 생겼다. 공백기동안 부모님이 하시는 일을 도우면서 지냈으며 2개월 전부터 팀에 합류해서 훈련을 재개하였다. 처음에는 팀 훈련을 소화하기가 다소 힘들었으나 한달 전부터는 무리 없이 팀 스케줄에 맞춰 훈련을 실시하였다. 등급조정으로 인해 선발급으로 강급 된 상태지만 금주는 14기 신예가 없어 선수 파악에 어려움은 없다. 공백이 길었기는 하나 훈련시 예전과 비슷한 시속이 나와 선발급 적응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금주 입소한 선수들 중 김기홍, 윤성준 선수가 의식이 되며 김기홍 선수가 훈련생 시절에 가평에서 훈련을 한 적이 있어 친분이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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