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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8년 7월 4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경륜창원
작성자제일
작성일2008.07.04
조회수678
첨부파일

박훈재(우수 2경주)

 지난 부산경주 후 월요일 훈련을 하다 넘어져 발목을 다쳤다. 2주정도 입원을 하였고 아직까지도 통증이 남아 있어 침 치료를 받는 중이다. 훈련을 재개한지는 2주정도 되었고 몸은 정상일 때의 90%정도 수준으로 보면 될 것이다. 훈련시에는 발목 통증이 크게 지장이 없었는데 막상 실전에 임해보니까 초반 스타트 하는 과정에서 부자연스럽다는 것을 느꼈다. 금주 입소한 선수 중 아무래도 점수가 높은 김종력 선수가 의식되며 결승전 경주에서 본인과 연대되는 선수가 없어 걱정이다. 선행형 선수의 후미 공략에 성공한다면 이를 차분히 활용 할 생각이나 그렇지 않다면 오늘과 같은 정면 승부를 펼칠 것이다.

 

김희택(선발 8경주)

 평소 김준호 선수와 편성되면 성적이 좋지 않아 금일 경주에서도 많이 의식하였는데 부진한 결과로 이어져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훈련량 많고 컨디션도 좋은 편인데 경기운영이 미숙하다 보니 성적에 기복이 심하다. 인근의 진해 팀 선수들이 창원을 오가며 훈련을 하고 있으나 기수 동기생이나 또래를 제외하고는 친분이 없는 편이다. 금주 본인과 같은 선행 젖히기형 선수들이 많은데 이들을 의식하지 않고 정면 승부를 펼칠 생각이며 강한 선행형 선수가 있다고 하더라도 끌어내서 받아가는 작전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금일 부진을 만회 할 수 있도록 남은 경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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