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8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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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4.08.28
조회수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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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선발) 7-2 지난 낙차로 쇄골이 골절되어 6주 정도 입원치료를 받았다. 병원 입원시 하체운동을 조금씩 하였으나 본격적인 훈련은 7월 중순부터 재개하였다. 훈련시 인터벌을 해보면 시속은 부상전과 비교해 조금 떨어지나 전반적인 컨디션은 나쁘지 않아 90%정도는 회복된 것 같다. 타 선수들이 낙차 후 출전이라는 것을 알아 자리 잡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 현재 상태로 자력승부는 힘들 것 같아 빼고 받거나 마크, 추입으로 요령껏 풀어가겠다. 운이 좋아 선행형 뒷자리를 쉽게 확보한다면 추입 정도는 가능하겠고, 금주 입소한 강자들 중 친분이 두터운 선수는 없는 것 같다. 우성식(우수) 1-2 지난 낙차는 경미한 타박상이라 입원하지 않았으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장염에 걸려 4~5일 정도 고생했다. 이후 훈련을 재개하였고 자전거와 전반적인 세팅을 바꿨는데, 오히려 훈련 효과와 느낌이 좋아 낙차가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우수에서는 자신이 있지만, 고기어 추세고 타 선수들과 기량 차이가 크지 않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선행을 기본으로 염두에 두고 경주에 임하며 여의치 않을 경우 젖히기가 차선책이다.금주 입소한 멤버를 보면 편성은 무난할 것 같은데, 20기 신인 파악이 미흡해 신경이 쓰이며 연대편성이 된다면 협공을 할 수 있지만 무리한 협공은 피할 것이다. 83년생 모임은 해체되었고 기수와 서울체고 모임은 참가한다. 김성근(우수) 3-1 지난 낙차부상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다음 시합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허리통증이 심해져 현재까지 치료와 교정을 병행하고 있다. 통증이 어느 정도 완화되어 훈련을 시작한지 2~3주 정도 되었으나 웨이트나 산악훈련을 전혀 못하고, 자전거 훈련도 평소의 절반 수준이라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금주 입소한 강자 중 친분 세력이 눈에 띄어 자리 잡기는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으나 낙차 공백 후 출전이라 경기력과 경주감각이 떨어진 것이 염려된다.강자 마크가 된다면 본인의 자리를 지키는 몸싸움은 해야 될 것 같고, 연대와의 협공은 정상적인 몸 상태라면 부담 없지만 지금은 장담 못하겠다. 80년생 동갑내기 모임에 참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