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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8. 7. 24(목)목요입소후 인터뷰 <<경륜 힛트>>
작성자제일
작성일2008.07.24
조회수963
첨부파일

7-24(목)목요입소후 인터뷰

 

신영극 선수
성적이 하향세인데 몸상태에는 이상이 없다. 훈련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지만 실력이 좋은 선수가 많아 본인이 설자리를 점점 잃어가고있는 상태다. 이 때문에 편성에따라 기복을 보이며 특히 강자들과 라인관계에 있는 선수들과 맞붙게되면 초반부터 위치선정면에서 밀리게되어 더 고전하게된다. 지난회차 광명경주도 이런 이유로 성적이 좋지 못했다. 기본작전은 마크, 추입작전이지만 시속이없는 경주라면 젖히기승부정도는 염두하고 있다. 무더위탓에 팀훈련보다는 개인훈련위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버지생신이 있었던 주말을 제외하고는 훈련에 집중했다. 창원주로에대한 적응력도 좋고 점수대가 낮아 입상에대한 부담을 덜 수 있어 심적으로는 좀더 편하다.

 

유일선 선수
본인의 기량은 그대로인데 비해 타 선수들의 기량이 발전했다고 생각된다. 단적인 예로 예전에는 3착을 하게되면 잠을 자지못할정도로 자존심이 상했지만 지금은 3착을 할 경우 오히려 기분이 좋을 정도다. 내선마크는 경륜 9년차이지만 한번도 해본적이없고 경주를 주도하는 방향으로 자력승부를 선택할 것이다. 윤진철선수가 떠났지만 구리팀분위기에는 이상이 없고 훈련도 열심히 실시하고 있다. 상대를 활용하기위해 끌려다니는 경주를 하기보다는 본인의 힘을 다 소모하고내려오는 적극적인 자세로 경기에 임할 생각이다.

 

정해준 선수
아마츄어때부터 허리에 이상이 있었는데 경륜입문후 악화되어 한동안 교정치료를 했었다. 현재도 완전히 완치가 되지않아 디스크증상이 있기에 본인이 원하는만큼 힘을 다 쓰지못한다. 본인의 몸상태를 고려할 때 젖히기승부는 자리자체가 잘 나오지않고, 선행승부는 종속이 불안해 내선을 활용하는 경기운영쪽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특히 선수들의 달라진 기량에 비해서는 현재 성적에 대체로 만족하고있는 편이다. 날씨(비)관계로 실내훈련을 했기 때문에 현재의 몸상태는 70%정도로 평가하고싶고 먼저 강자마크에 성공한다면 몸싸움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이를 지켜내겠다. 허리문제로 훈련량을 강도높게 실시하지못하지만 조금씩 몸을 만들어나가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

 

박  호 선수
몸이나 훈련량은 정상적이었지만 우수급적응에 실패해 조기강급을 당했다. 최근 선발급이 예전과 다르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정확한 판단은 못 내리겠다. 선수파악에는 문제가 없지만 타선수들의 인정을 받지못할까봐 걱정스럽다. 강급을 대비해 특별히 훈련량을 늘이지는 않았으며 컨디션조절에 주력했다. 초반 선행형을 활용하지못한다면 굳이 무리하게 힘대결을 펼치기보다는 받아가는 작전으로 타협을 모색할 것이다. 여름을 타는 체질은 아니었는데 올해는 몸이 다소 무기력해지는 듯 한 느낌이든다. 금주 편성도 강해보이나 후회없는 경주를 하기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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