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25(금)금요경주후 인터뷰 <<경륜 힛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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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08.07.26
조회수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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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금)금요경주후 인터뷰
고민순 선수 지난 부산시합(6/29)에서의 낙차부상으로 가벼운 찰과상을 당했는데 현재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 연이은 악재(낙차, 실격)가 있었지만 훈련량과 몸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금주 시드배정을 받은 머리급 선수들과 기량면에서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되며 상황에 맞춰 다양한 작전을 구사할 생각이다. 양양팀이 유성팀과 교분이 있는 편이며 금요경주에서 만난 백장문 선수는 속초시청출신이라 친분이 있었다. 더위 때문에 오전에 일찍 훈련을 시작하며 인터벌도 짧게 실시하는 편이다.
감병삼 선수 상담결과에 밝힌바 대로 우측발목 부상을 당해 컨디션이 저조하다. 고질적으로 안 좋은 상태였는데 다시 다쳐서 악화되었다. 정기적으로 물리치료를 받고있으며 금요 시합후 병원치료까지 받고왔다. 자전거를 타는데는 지장이 없지만 체력운동을 하지못해 근력이 떨어진다. 특히 순간적으로 힘을 못쓰기 때문에 코너 부근에서 외선으로 밀려나는 것 같다. 연대편성시 순리대로 탈려고 노력하는 편이며 강자마크시에는 몸 싸움을 하게되더라도 마크를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현재 안장높이를 조절하거나 스파이크를 교체하며 발목부상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찾고 있지만 완벽한 해결책이 없어 헤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