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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4년 9월 4일 목요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4.09.04
조회수772
첨부파일

박유찬

5/31일 낙차로 인한 쇄골골절로 2달 입원하였고 그후 출전한 부산경주에선 뼈가 완전히 붙지 않은 등 정상적인 몸상태가 아닌 상태에서 출전해 10차신 실격까지 당했다. 금주는 지난회차 보단 훈련량을 늘렸으나 예전과 비교해 많이 부족한 상태라 확실한건 경기를 해봐야 알것 같다.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자력 승부할 엄두에 나지 않아 끌어내서 받아가거나 강자 후미 마크를 노리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 되겠다. 하지만 낙차에 대한 심적 불안감으로 인해 몸싸움을 못할 것 같아 자리가 나오지 않을 경우 경기운영이 쉽지 않겠다.

김석호

회전력으로 타는 스타일이라 높아진 기어배수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실력이 정체된 느낌이다. 훈련은 열심히 하고 있지만 그날 컨디션에 따라서 성적도 기복이 심한편이다. 젖히기도 잘 안되고 있어 끌어내서 받아가거나 강자 후미마크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고 있는데, 이마저도 자신감 결여와 낙차 시킨 선수에 대한 제재가 강화되면서 몸싸움을 적극적으로 하지 못해 쉽지 않다. 금주도 지난번 낙차실격으로 영주훈련원에서 5일간 교육을 받은후라 부담감이 있다. 창원대 출신들 중 한, 두살 나이차이가 나는 선수들을 거의 알고 지내고 있고, 얼마전 친목도모를 위해 의정부, 고양팀이 단합대회를 한적 있다.

최봉기

최근 날씨가 더운 상태에서 도로훈련 위주로 하다 보니 체중이 3kg정도 빠지면서 체력이 떨어졌다. 그로인해서인지 연습 및 실전시 선행시속도 잘 안 나오고 있고 성적도 저조하게 되면서 소심한 경기운영을 하게 되었다. 차선책으로 마크 추입 및 끌어내서 받아가는 것도 시도해 보았지만 평소 잘 해보지 않아 쉽지 않았다. 지난번 부산에선 후보로 입소했다가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출전하다보니 몸이 좀 무거웠으나 금주는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입소한 만큼 다리 상태는 지난번 보다는 좋은 편이다. 편성에 강한 선행형이 있다면 무리하기 보다는 상황에 맞게 대처할 생각인데, 금주 출전한 선수들의 면모를 보니 선행 가볼만 하다는 판단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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