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병삼

그동안 개인사정으로 인해 9주간의 공백기 있었다. 훈련을 제대로 시작한지는 3주정도 되었지만 개인훈련 위주로 하다 보니 강도는 높지 않은 편이다. 금요일 경주에선 과거 같이 훈련한적 있는 임명준 선수와 협공이 기대되었지만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마크를 놓치게 되었다. 경기후 오히려 앞에서 끌어냈다면 좋은 결과가 있었을 것이란 생각을 했다. 남은경주도 되도록 앞에서 끌어내고 받아가는 것을 염두에 두겠다. 최근 몸상태 나쁘지 않아 훈련만 꾸준히 한다면 조만간 예전의 좋았던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전종헌

금주 최근 점수가 낮아지면서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 같아 이를 만회하기위해 훈련을 많이 하고 입소하였다. 하지만 금요일 경주에서 자리잡기에서 실패하면서 자존심 상했고 흥분한 상태에서 1등해야 결승전에 진출할수 있다는 생각에 무리한 젖히기 승부를 펼치다 고전하였다. 가만히 따라가다가 막판 추입을 노렸다면 충분히 입상권 진입이 가능했을 것이다. 남은경주 뭔가 보여주는 경기운영을 하겠는데, 상황에 따라선 선행 승부를 펼칠 수도 있다. 다만 앞에서 선행 가주는 선수가 있다면 활용하는데 주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