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6일 토요 경주 후 인터뷰 - 승부수 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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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4.09.06
조회수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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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수 7/18일 창원에서 실격을 당하면서 이래선 안되겠다는 생각에 자력승부 위주로 열심히 훈련을 했다. 그후 출전한 광명에선 다리에 힘은 남아도는데 부드럽게 돌아가질 않았다. 아무래도 역효과가 난것 같다. 금주도 그 여파가 있는것 같은데, 자리잡기에도 쉽지 않아 경기운영 면에서도 어려움 많았다. 토요일 경주에선 끌어내서 받아가기를 시도하였으나 선발급 전체적인 시속이 빨라져 바로 갔다 붙일 수가 없었다. 일요일 경주에선 강자가 없다면 부진을 만회하기위해 자력승부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앞에서 선행가주는 선수가 있다면 순리대로 경기를 풀어가겠다.
김동훈 훈련지를 팔당팀으로 옮긴후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데, 다리상태는 아직 기대치에 못 미치고 있고 경기운영 능력도 미숙해 기복을 보이고 있다. 금주는 얼마전 교체한 자전거와 스파이크에 대한 적응력도 부족한것 같다. 토요일 경주에선 동갑내기 친구인 최창훈을 끌어낼 생각이었으나 생각처럼 경기가 풀리지 않으면서 고전하였다. 연이틀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남은경주 자력승부도 염두에 두고 있는데, 연습때는 시속도 나쁘지 않고 4주전 입상한 경험도 있어 타이밍만 나온다면 해볼만 하다고 본다. 하지만 선호하는 전법은 추입, 젖히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