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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8월 21일 목요 입소 후 인터뷰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08.08.21
조회수806
첨부파일

 

권문석
지난 부산경주에서 김만섭 선수와의 접촉으로 실격을 당했고, 접촉시 상대방 페달에 본인도 부상을 입었으나 다친 곳은 경미하다. 편성이 예전보다 강해졌고 상호간 실력 차도 크지 않아 자신감도 떨어지므로 입상 위주로 경주운영을 하다보니 승부거리가 짧아졌다. 연대편성이 되면 되도록 협공을 하려고 하지만 여태껏 결과가 좋지 않아 부담스럽다. 금주 입소한 선수들을 보니 비슷한 실력의 선수들이 많아 걱정이 되고, 인지도도 예전 같지 않아 자리잡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선행을 하지 않은지 오래되어 완급조절에 어려움이 있어 부담되므로 짧은 젖히기를 염두에 두고 있는데 승부거리가 200m 정도라면 자신이 있다.

 

박현영
허리디스크가 악화되어 5월 30일 수술을 받았고 약 일주일 정도 입원했었다. 2개월 정도 휴식을 취한 후 7월 말경 팀에 합류한 후 몸을 푸는 정도로 훈련하다 2주전부터 정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몸은 다 나았지만 심리적인 부담감이 있고, 인터벌시 힘 전달이 예전 같지 않으나 선발급 시속 정도는 나오는 것 같다. 현재로서는 상대를 활용하는 쪽으로 생각중이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자력 승부도 염두에 두고 있다. 선수파악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문수병
아픈 곳도 없고 훈련도 평상시대로 하였으나 부산시합에서는 성적이 저조하였다. 상반기 때 여러 일이 겹치면서 훈련량을 조금 줄였고, 광명시합 때 검차과정에서 안장에 문제가 생겨 손을 보면서 스파이크까지 만졌더니 힘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 성적이 나빠진 요인이 된 것 같다. 연속출전이므로 지난 부산경주에 비하여 몸이 좋아졌다고는 볼 수 없고 좀 피곤한 상태이며 실전을 치러봐야 뭐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유진
7월 9일 치질수술로 인해 3일간 입원하였고 4주 정도 쉬면서 통원치료를 받았다. 8월 7일부터 훈련을 재개하였으나 본격적인 훈련은 8월 10일부터이다. 수술부위는 완치되었으나 공백기간으로 인하여 훈련량이 부족하고 시속감각도 떨어지는 것이 문제이며, 정상적인 몸상태의 70~80% 수준인 것 같다. 마크, 추입도 훈련량이 많아야 잘하는 편이므로 따라가는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병주 상황이 된다면 입상을 장담하지는 못하겠다. 몸상태를 빨리 회복하기 위하여 인터벌 훈련시 앞에서 주도를 많이 하는 편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몸이 점점 좋아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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