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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4년 9월 20일 토요일 경주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4.09.20
조회수606
첨부파일

이승현

최근 인지도가 떨어지다보니 자리잡기가 어려워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훈련량이나 몸상태는 꾸준하다. 훈련시 인터벌 시속도 차이가 없다. 편성이 예전보다 많이 강해지다보니 예전에는 1,2착 욕심이 컸지만 지금은 3착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속도 많이 빨라졌지만 승부거리가 너무 길어지다보니 실전에서는 선뜻 주도하기가 부담스럽다. 4코너 정도 타이밍만 나온다면 자력승부에 대한 자심감은 있다. 선행 선수 보다는 추입형 선수를 만나는게 더 편한데, 본인이 짧은 선행이나 젖히기 타이밍을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몸싸움은 낙차 부담도 있고 타 선수에게 피해를 줄까봐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전반적인 몸상태나 컨디션은 좋은 편인 만큼 자신감만 회복한다면 다시금 상승세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 같다.

 


박상서

최근 부진의 원인을 생각해봤는데, 몸상태나 훈련량은 별다른 이상이 없어 지난 실격 이후 선행을 우선으로 고집하다보니 오히려 게임이 더 안풀렸던 것 같다. 득점이 낮아지면서 자리잡기도 힘들고, 선행 갈 자리도 아닌데, 무리하다보니 계속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몸은 이상이 없는 만큼 실전에서의 심리적 부담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 금요경주는 뭔가 보여주고 싶었는데, 다리에 힘이 잘 안들어가는 느낌이었고, 토요경주는 다리 상태는 괜찮았지만 게임이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이틀 타보니 선행은 아무래도 무리가 있을 것 같고, 빼고 받거나 자리를 만들어가는 작전을 우선 염두에 두고 있다. 개인적으로 비슷한 선수들끼리의 편성보다는 확실한 축이 있는 편성을 더 선호한다. 동기모임은 경조사 정도 챙기는 수준이고, 87년생 동갑모임은 꾸준하게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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