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6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4.09.26
조회수628
|
|
첨부파일 | |
박정식(선발) 감기 몸살의 여파로 컨디션 저조하고 허리도 좋지 않아 훈련량도 만족할 수준이 아니다. 금일 다행히 위치선정이 좋아 강자의 후미를 마크하였으나 병주 상황을 버티지 못하고 마크를 놓쳐 아쉬움이 크다. 남은 경주에서 초반 자리를 못 잡을 경우 위험하지 않은 선에서 몸싸움을 염두에 두겠으나, 최근 낙차 유발자에 대한 제재가 강화되어 신경이 쓰이고 위축되는 경향도 있다. 일요경주는 강자들이 결승에 올라간 상황이라 편성이 느슨해 경주를 풀어가기 수월할 것 같지만, 현 상황으로 젖히기는 힘들어 추입 위주가 될 것 같다. 김규봉(선발) 강급 후 훈련량을 늘렸고 컨디션도 괜찮아 적극적으로 경주에 임한 결과 초반 성적이 좋아 자신감이 생겼었다. 하지만 사적인 모임으로 야유회를 다녀 온 후 피부병이 생겨 약과 주사치료를 받았는데 몸이 급격하게 다운되면서 전혀 힘을 쓰지 못해 한동안 고전했었다. 현재 어느 정도 회복하였으나 완전히 회복하려면 어느 정도 시일이 걸릴 것 같다. 금일은 고재준선수를 받아갈 생각이었으나 김덕찬 선수와 접촉이 있었고, 너무 늦게 빼는 바람에 여의치 않았다. 지금 몸 상태로는 자력승부는 부담되어 내일도 내선마크나 추입에 비중을 두겠고, 일요일 정도는 자신감 회복 차원에서 선행까지 염두에 두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