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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4년 10월 10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4.10.10
조회수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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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일

금요 경주는 초반 자리잡기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젖히기를 염두에 두고 있었지만 생각했던 자리는 아니었기 때문에 운이 좋았던 것 같다. 현재 몸상태 및 훈련량은 꾸준한 편이며, 최근 기분 좋은 일도 있고 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시합에 임하고 있다. 또한 세팅 및 바퀴를 바꾼 것이 그동안 훈련했던 것과 잘 맞는 느낌이고, 시속도 잘 나오고 있다. 솔직히 선행은 조금 무리라고 판단되지만 젖히기는 나름대로 자신이 있으며, 빼고 받는 작전은 자칫 너무 앞에 위치하면 쌓일 수 있어 요즘은 되도록 뒤쪽에서 추입,젖히기 위주로 어떻게든 힘을 써보려고 하는 편이다.

 

최민호

지난번 왕중왕전에서 너무 부진해 자신감을 많이 잃었다. 또한 약간의 공백기 이후 출전하다보니 경기감각도 조금 떨어진 느낌이고, 특히 창원은 너무 오랜만이라 경기장도 낯설다. 금요 경주에선 박진우 선수의 추입을 의식해 외선병주 시켰으나 강성배 선수가 내선에서 제대로 받지 못하면서 막판 추입을 허용하고 말았다. 점수가 높아 축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만큼 남은 경주도 가능한 자력승부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며, 활용할 선행형이 있다면 우승을 목표로 승부거리를 좁혀나갈 수도 있다. 금주 입소한 머리급 선수들 중엔 이규백 선수를 비롯해 선행 뿐 아니라 마크,추입도 다되는 선수가 상대하기 껄끄러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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