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3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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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4.10.23
조회수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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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선발) 7-3 훈련량과 몸 상태 변화 없이 꾸준한데 최근 경주가 잘 풀려 성적이 좋아진 것 같다. 평소 경주주도할 선수가 있다면 활용하는 작전을, 없다면 본인이 경주주도하는 쪽으로 경주를 풀어가며 금주도 이 같은 기조를 유지할 생각이다. 종속이 불안해 긴 거리 승부에 대한 부담은 있지만 상황에 따라 선행을 염두에 두고 있으나, 금주 강자들이 대거 입소해 본인 위주로 경주를 풀어가기가 힘들 것 같다. 편성에 인정할만한 강자가 있다면 끌어내 받아가던지 경주흐름에 따라 전법을 구사하겠으나, 강자 후미를 직접 빼앗는 것은 본인 스타일과 맞지 않아 생각지 않는다. 김태훈(선발) 8-6 훈련량과 몸 상태는 변화가 없는데 경주가 잘 풀려 상승세를 타고 있다. 기량이 좋은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다보니 실력이 향상된 느낌이라 지난 광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 금주 특별승급이 걸려 있지만 의식하지 않고 평소와 같이 탈 생각인데 잘 될지는 모르겠다. 강자들이 대거 입소해 대상경주에 버금갈 정도로 편성이 셀 것 같으며, 친한 선수도 보이지 않아 스스로 경주를 풀어가야 될 형편이라 쉽지 않겠다. 부산에서 훈련하지만 창원으로 훈련하러 오지 않아 인근지역 선수들 중 특별히 친한 선수는 없다. 신은섭(특선) 10-6 지난주 갑작스런 부친상으로 훈련을 못했고, 금주 월, 화만 훈련하고 입소를 했지만 경주하는데 큰 지장은 없다. 지난 창원에서는 전법이 비슷한 선수들이 서로 인정하지 않아 자리 잡기가 여의치 않아 다소 부진했었다. 이번 주는 지난 출전 때 보다는 편성이 쉬울 것 같아 안심이 되며, 인정을 못 받는 경주 흐름이라면 길게 승부할 수밖에 없으나 코너가 긴 창원 경주장 특성상 선행에 대한 큰 부담은 없다. 연대편성이 된다면 편성 여부를 보고 판단하겠지만 아직은 누굴 챙길 정도의 여유가 없어 본인 입상이 우선이다. 체고, 체대, 동갑내기 모임을 하지만 체대의 경우 결성 후 딱 한번 모여 유명무실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