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은

한동안 훈련량 늘리면서 몸이 좋아졌었는데 훈련중 손목에 금이가는 부상을 당해 8∼9월달 사이에 운동을 하지못해 체중이 2∼3kg 늘어났다. 완치후 자전거 훈련은 무리없이 하였으나 웨이트를 하지못해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현재 몸상태로는 자력승부는 힘들 것 같아 남은경주도 상대선수를 활용하는 쪽으로 임할 생각이다. 의정부공고 출신들 모임이 1년에 1∼2회정도 있으며 비선수들도 희망하는 자는 참가하고 있다.

김세준

지난회차 광명경기 이후 자전거 위주의 훈련에서 체력훈련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주었던 것이 금주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몸상태도 괜찮고 금,토경주로 자신감을 찾은만큼 남은경주도 해볼만 하다고 생각하며 추입형을 상대하고 있다면 경기를 주도해볼 생각도 있다. 하지만 아직 선행승부론 입상에 자신이 없는만큼 상황에 맞게 경기를 풀어갈것이다. 과거 팔당, 파주를 거쳐 현재 광명A팀에서 훈련하고 있어 경기지역 선수들과는 두루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