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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4년 10월 30일 목요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4.10.30
조회수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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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선

9/14일 부산경주 낙차로 인해 골절은 없었으나 갈비뼈와 골반통증이 심해 한 달간 입원하였다. 당시 자전거가 완파되어 새로 맞추었는데, 지난주에 나와 아직 적응중이며 그전까진 떨어진 체력을 회복하기위해 웨이트와 도로훈련 위주로 하였다. 현재 모든 상황을 놓고 봤을 때 자력승부는 힘들어 경기운영의 묘를 살릴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몸이 안좋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입상욕심을 내다보면 안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기에 마음을 비우고 순리대로 따라갈 마음이 강하지만 매경주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하지만 머리급 선수들 중 친분 있는 선수들이 많아 이들이 붙여준다면 따라가는 것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주용

특선급에선 인지도 약해 자리잡기 힘들다 보니 경기운영에 어려움 겪으면서 조기강급 까지 당하게 되었다. 만약 자리만 제대로 나왔다면 해볼 만 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777과 경고누적으로 인해 공백기가 생기면서 자력승부 위주로 연습을 많이 했는데, 팀 내 특선급 선수들과 비슷한 시속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실전감각이 떨어져 있어 무리한 선행 승부보단 상황에 맞게 대처할 것이며 최대한 우승을 목표로 하는 경기운영을 하겠다. 웬만하면 점수가 높은 선수를 인정하겠고, 금주 출전한 선수들 중에선 최성국, 박대한 선수가 가장 의식된다. 연대편성은 챙길만한 입장이 아니기에 선호하지 않는다.

김우병

우수급에선 몸상태는 이상 없었으나 기량차이를 느꼈고, 라인부재로 위치선정에 어려움 겪으면서 선행 타이밍 잡기가 쉽지 않았다. 차선책이었던 끌어내서 받아가는 것도 순발력이 떨어져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면서 조기강급 되었다. 강급후 주전법인 선행위주로 연습을 많이 했는데, 작년 좋았을 때와 비슷한 시속은 나오고 있지만 선발급 전체적인 시속이 빨라져 확실한 것은 경기를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점수가 높아도 추입형은 크게 신경 쓰지 않으며 전법상 부딪칠 수 있는 선행형을 더 의식하고 경기를 풀어갈 것이다. 의정부에선 3~4년 정도 훈련을 했기에 당시 함께 훈련한 13기까지는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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