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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창원 10월 31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경륜창원
작성자제일
작성일2008.10.31
조회수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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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현(선발)

 지난 9월 7일 부산경주에서 낙차로 좋지 않던 목을 또 다쳐 2주간 입원을 했었다. 현재까지 계속해서 물리치료를 병행중이며 훈련시 큰 지장은 없으나 뻐근함을 많이 느껴 일상생활에서는 아무래도 조심스럽다. 잦은 낙차로 인해 타 선수들에게 좋지 않은 소리를 듣다보니 마크 싸움에서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된다. 마크 추입형 선수에서 탈피하기 위해 젖히기 위주로 훈련을 하고 있으나 본인의 인지도상 실전에서 구사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초주에 강자 후미 마크만 된다면 따라가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 최근 연대 편성이 많아 강자 후미 공략에 어려움이 따른다.

 

정재영(선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2007년 11월 초부터 공백이 생겨 올해 부산 14회차(5월 23일)에 복귀를 하게 되었다. 공백기간 동안 전혀 훈련을 하지 못하였고 복귀하기 3주전부터 훈련을 재개하였다. 복귀 후 첫 시합을 마친 후 상반기 하위 5%선수에 포함되었다는 소식을 들었고 이로 인해 아직까지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이다. 복귀 후 계속해서 훈련량을 늘리고 있기는 하나 예전에 70~80%정도 수준밖에 회복하지 못한 것 같다. 서울A팀에서 분가해 현재 성남A팀에 소속중인데 분가 이후 서울A팀 선수들과 같이 훈련을 한 적은 없으며 아직까지는 정기적인 모임이 없다. 예전에는 선발급 시속에 여유가 있어 다양한 작전을 구사 가능하였는데 현재는 순발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강자를 초주에 마크한다고 하더라도 따라 갈 수 있을지 장담하기는 힘들다. 이번 동계기간에 체계적으로 몸을 끌어 올려 내년 상반기에는 본인의 기량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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