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일 토요 경주 후 인터뷰 - 승부수 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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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4.11.01
조회수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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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최근 훈련량을 늘리면서 몸을 만들고 있다. 조금씩 좋아지고 있으나 아직 완벽하게 만들어진 상태는 아니며 지난회차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성적이 저조하였다. 토요일 경주에선 순리대로 따라갈 생각이었으나 시속이 없는 상태에서 운좋게 젖히기 타이밍이 나와 우승할수 있었다. 뚜렷한 주전법이 없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편성에 선행형들이 많아 자신이 없다보니 그런 모습을 많이 보였던 것 같다. 하지만 항상 자력승부를 염두에 두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남은경주는 강자가 있다면 인정하고 앞에서 풀어가겠지만 없다면 본인 위주로 경기운영을 하겠다. 양승규 얼마전 동서울 팀에서 훈련을 한적 있었는데, 팀 분위기도 좋고 동기들도 많아 옮기게 되었다. 몸상태가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선행으로 입상하기에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어 승부거리를 짧게 가고 있다. 토요일 경주에선 과거 동서울 팀 이었던 최성국 선수를 알고 있어 의도적으로 끌어내서 받아갔는데 몸싸움에 약해 밀리면서 바로 갔다 붙이질 못했다. 순발력이 좋아 끌어내기 및 젖히기 전법이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것 같고 젖히기는 타이밍만 제대로 잡는다면 입상할 자신도 있다. 앞으로는 지구력을 보강하는데 중점을 두면서 자력승부를 할수 있는 몸상태를 만들 것이며 남은 경주는 상황에 맞게 대처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