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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4년 11월 6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4.11.06
조회수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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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은

최근 부진의 특별한 원인은 없으며, 실격으로 인한 공백기동안 훈련은 더 많이 하고 입소했다. 다만 지난 왕중왕전 이후 훈련 중 넘어져 5주 정도 공백기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다치고 출전해서인지 자신감이 떨어진 영향이 조금 있었던 것 같다. 이로인해 치고 나서야할 타이밍에 머뭇거리면서 지난 창원시합에서 실격을 당하고 말았다. 이번주는 자리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으나 기회가 되면 기다리지 않고 자신있게 직접 주도할 생각도 있으며, 만약 강자 뒤를 마크하게 되면 추입,젖히기도 가능하다. 선발급에선 외선병주가 되도 따라가는 건 문제가 없다고 본다. 본가 및 처가가 부산이라 결혼 후 부산팀으로 옮겼지만 가끔 창원에서 훈련할 때도 있어 김해,창원쪽 선수들과 두루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김재웅

여름 전까진 성적이 괜찮았으나 그 이후 체력이 점점 떨어졌고, 경기운영상의 문제도 있어 기복이 있는 편이다. 주전법이 선행이다보니 활용만 당하는 경우가 많아 나름대로 전법변화를 꾀하려다 잘 되지 않으면서 고전한 경우도 많은 상황이다. 평소 몸이 좋으면 자신있게 선행위주로 풀어가는 편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엔 추입,젖히기 쪽에 좀더 초점을 맞추며, 예전처럼 무리한 선행은 자제하고 있다. 이번주 입소한 멤버들은 조금 센 느낌이고, 개인사정으로 훈련량은 평소보다 많지 않지만 훈련시 인터벌 시속은 괜찮게 나와 자신감을 가지고 입소했다. 평소 득점 높은 선수를 좀더 인정하는 편이며, 비선수 출선이라 앞으로 테크닉 부분을 좀더 보완해야할 것 같다.

 

이태호

지난 10월 17일 부산에서 낙차를 했지만 가벼운 찰과상이라 토,일 경주에 계속 출전했다. 특선급에선 인지도가 많이 떨어지고 연대세력도 없다보니 자리잡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지만 매 경주 적극적인 경기운영으로 입상권 진입을 노리고 있고, 훈련강도를 높여 자신있게 타려고 노력중이다. 이번주는 편성이 비교적 약한 것 같아 기회가 되면 자력승부도 생각하고 있지만 솔직히 선행은 조금 무리라고 판단되며, 젖히기 정도는 해볼 생각도 있다. 이번주도 입소한 머리급 선수와 특별한 친분이 없어 자리잡기가 쉽진 않을 것 같은데,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주눅들지 않고 상황에 맞는 작전으로 대처해 나간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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