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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11월 6일 목요 입소 후 인터뷰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08.11.06
조회수709
첨부파일

 

이경필
쇄골 부상으로 3개월 정도 공백이 있어 한동안 부진하였으나 훈련을 꾸준히 하였고 실전에서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선행 승부를 많이 하였더니 자연스럽게 몸이 만들어지며 성적도 좋아졌고 자신감도 생겼다. 지금은 몸상태가 90% 정도 회복된 것 같고 인지도도 올라가 전법도 경주 상황에 맞게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추입형 강자는 견제를 해보려고 하지만 아직까지 본인이 선수들로부터 확실한 강자로 인정받기 어려운 만큼 경주흐름에 따를 생각이다. 그동안 창원경주장은 성적이 좋았으므로 마음이 편하다.

 

김성헌
부산에서 심한 낙차를 당한 후 몸상태가 올라오지 않고, 시합에 임하면 긴장과 위축이 되어 성적이 부진하다. 감기로 인해 중이염이 생겨 치료 중에 있으나 경주하는데는 지장이 없다. 아직까지는 자리잡기에 어려움이 없어 초반 위치선정에 따라 상대를 끌어내는 등 다양한 작전을 구사하려고 한다. 유성팀 선수들과는 특별한 친분은 없으며, 본인의 스타일상 훈련 때 벨로드롬을 타줘야 하는 스타일이므로 광명에서 동계훈련을 예정하고 있다. 동계훈련을 열심히 해 몸을 끌어올려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겠다.

 

조봉철
예전에는 인지도가 떨어지다 보니 승부거리가 너무 길어져 고전하는 경향이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선수파악이 되어 있고 경주를 보는 시야도 넓어져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타다 보니 성적이 차츰 좋아지고 있는데, 운도 좀 따라줬던 것 같고 날씨의 영향도 있었던 것 같다. 특선에서는 본인의 실력이 뛰어나지 않으므로 누굴 챙길 입장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선행을 기본작전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추입형 강자와 편성되는 게 경주를 풀어가기에 편하다.

 

김우현
초창기에 비해 침체된 것은 기온이 떨어진 탓도 있고 잦은 연대편성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감 때문이기도 하다. 월,화는 창원에서 김해팀과 훈련하고, 나머지는 진주에서 산청 방면으로 도로 60km 정도를 타며 꾸준히 훈련하고 있고 몸상태도 이상이 없다. 기본 전법은 선행인데 4코너쯤에서 탄력을 받는다면 해볼 만 하겠고, 아직까지 배운다는 자세로 경주를 풀어가려고 한다. 금주는 창원, 김해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고 있는 만큼 함께 편성될 것 같아 마음에 부담도 있다. 연대편성이 될 경우 본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협공을 선택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독자승부를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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